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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정례회의 0.25포인트 금리인상에 미국증시 혼조세

AlwaysChill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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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27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7월 27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07월 27일 오늘의 미국증시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23%(82.05) 오른 35520.1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12%(-17.27) 내린 14127.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02%(-0.71) 내린 4566.75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0.72%(14.24) 오른 1980.3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2. 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섹터 종목 MAPS 바로가기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주가 1.56%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산업주 0.70%, 금융주 0.59%, 부동산주 0.36%, 경기민감주 0.12%, 에너지주 0.03%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기술주가 -1.34%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원자재주 -0.34%, 헬스케어주 -0.07%, 경기방어주 -0.02%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유틸리티주는 전날과 동일했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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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13 거래일 연속 올랐습니다.

 

-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0.71포인트(-0.02%) 하락한 4,566.75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17.27포인트(-0.12%) 하락한 14,127.28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82.05포인트(0.23%) 상승한 35,520.12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62.15포인트(-0.40%) 하락한 15,499.26으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67포인트(-4.83%) 하락한 13.19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12.24포인트(0.62%) 상승한 1,978.3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275.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4조 285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2,888억 원 증가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1,737억 원 증가한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2247억 원 감소한 테슬라입니다.

 

- 다우지수는 13거래일 연속 올라 1987년 1월 이후 가장 오랫동안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가 다음날까지 14 거래일 연속 오른다면 다우지수가 만들어진 해의 이듬해인 1897년 이후 가장 오랫동안 상승세를 이어간 것입니다.

 

- 연준은 이날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도 9월 회의와 관련해서는 "지표에 따를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5.50%로 2001년 초 이후 2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우리는 계속 지표에 따른 접근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9월 인상 가능성과 동결 가능성을 모두 언급하면서도 연내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 연준의 다음 통화 정책회의는 9월 19~20일로 그전까지 2번의 고용 지표와 2번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나옵니다.

 

- 미국의 CPI 상승률이 지난 6월 3.0%까지 떨어져 연준의 목표치인 2%와 크게 멀지 않은 상황입니다. 물론 연준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주로 보지만, 물가 하락세가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진다면 9월에 연준이 추가로 금리를 인상하긴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 물론 물가상승률 둔화 추세가 달라진다면 분위기는 또다시 완전히 바뀔 수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회의 이후 연준이 올해 한번 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36%로 예상했습니다.

 

- 연준 내 경제팀이 더 이상 올해 경기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연준의 경기 평가도 기존보다 상향돼 연착륙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졌습니다.

 

- 주가지수는 파월의 기자회견에 오름세를 보였다 다시 하락하는 등 방향성을 찾으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는 대체로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였다고 말했습니다.

 

- 미국 국채금리는 FOMC 회의 이후 소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10년물 금리와 2년물 금리 모두 3bp가량 떨어지는 데 그쳤습니다.

 

- 투자자들은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도 주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은 전날 모두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놨습니다. 두 회사는 모두 최근 챗GPT 열풍을 주도해온 회사들로 관련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상반기 기술주의 강세를 주도해 왔습니다.

 

- MS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도 다음 분기(회계 1분기) 매출 예상치가 시장의 기대를 밑돌면서 주가는 3% 이상 하락했습니다. 구글은 광고 매출이 지난해보다 3.3%가량 증가하며 전 분기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구글의 주가는 5% 이상 상승했습니다.

 

- 스냅의 주가는 다음 분기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감에 14% 이상 하락했습니다. 보잉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8% 이상 올랐습니다. 팩웨스트 은행의 주가는 캘리포니아 은행이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4% 이상 올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는 대체로 중립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LPL 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는 CNBC에 "이번 성명은 지표를 따르는 연준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한 번 더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지만, 성명의 어조는 비둘기파적이지도, 매파적이지도 않은 중립적으로 보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끈질기게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이는 추가 인상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모두가 이번 회의 결과에 좋아할 만한 것을 가지고 떠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회의는 모두를 위한 것이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시장 약세론자들은 "모든 회의가 실시간이며, 근원 인플레이션이 매우 높다는 파월의 언급을 주목했고, 강세론자들은 다음 회의를 쉽게 건너뛰고 9월에 금리를 동결할 수 있다는 언급을 주목했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7포인트(4.83%) 하락한 13.19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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