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한 기업 실적에 7월 마지막 날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3. 8. 1.
반응형

2023년 08월 01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8월 01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08월 01일 오늘의 미국증시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28%(100.24) 오른 35559.5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21%(29.37) 오른 14346.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15%(6.73) 오른 4588.9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1.09%(21.64) 오른 2003.18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2. 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섹터 종목 MAPS 바로가기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에너지가 1.90%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부동산주가 0.79%, 경기방어주 0.57%, 원자재주 0.53%, 금융주 0.37%, 산업주 0.24%, 기술주 0.23%, 유틸리티주 0.04%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헬스케어주가 -0.77%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경기민감주 -0.46%, 커뮤니케이션주가 -0.03%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반응형

 

- 뉴욕증시는 7월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강한 실적이 이어지며 상승했습니다.

 

- 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6.73포인트(0.15%) 상승한 4,588.96으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29.37포인트(0.21%) 상승한 14,346.02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00.24포인트(0.28%) 상승한 35,559.5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6.07포인트(0.04%) 상승한 15,757.00으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3포인트(2.25%) 상승한 13.63으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20.61포인트(1.04%) 상승한 2,002.1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279.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3조 4,888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억 원 감소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보합 증가한 테슬라,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0억 원 감소한 테슬라입니다.

 

- 다우 지수는 7월 한 달간 3.4%가량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3.1%, 4.1%가량 상승했습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5개월 연속, 다우지수는 2개월 연속 올랐습니다.

 

- S&P500지수가 5개월 연속 오른 것은 2021년 8월 이후 처음이며, 나스닥지수가 5개월 연속 오른 것은 2021년 4월 이후 처음입니다.

 

- 지금까지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주가가 지지받고 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이 중 80%가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순이익(EPS)을 발표했다. 또한 64%의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발표했습니다.

 

- 2분기 EPS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줄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1주일 전에 예상한 7.9% 감소보다는 덜 나쁜 수준입니다.

 

- 이번 주에는 아마존, 애플, CVS헬스, 스타벅스 등의 기업 실적이 나올 예정입니다.

 

- 앞서 씨티그룹은 S&P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기존의 4,000에서 4,600으로 상향했습니다. 또한 내년 중순 목표치도 4,400에서 5,000으로 상향했습니다. 실적 개선세가 주가 반등을 지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 지난주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1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나올 고용 보고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7월에 비농업 신규 고용이 20만 명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달의 20만 9천 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실업률은 3.6%로 전달과 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연준 내 매파 성향 위원 중 한 명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CBS 방송에 출연해 현재 근원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두 배 웃도는 4.1%인 점에 주목하며 "우리는 아직은 승리를 선언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카시카리 총재는 "여기에서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언급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이날 한 인터뷰에서 9월 금리 결정과 관련해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지표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9월에 금리를 인상할 수도, 동결할 수도 있다며 이는 모두 지표에 달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포드모터의 주가는 제프리스가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렸다는 소식에 0.4% 하락했습니다. 어도비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습니다.

 

- 장난감업체 하스브로 주가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는 소식에 4% 이상 올랐습니다. 소파이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연간 이익 전망치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20%가량 급등했습니다.

 

- 미국 트럭업체 옐로는 파산보호를 신청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회사의 주가는 150%가량 폭등했습니다. AMC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지난주 영화 '바비'와 '오펜하이머' 개봉 흥행으로 주간 역대 최대 티켓 판매 수익을 올릴 것이라는 소식에 7% 이상 올랐습니다.

 

- 한편, 이날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 연은이 발표한 7월 시카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2.8을 기록해 위축세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전달의 41.5보다 개선된 것이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3.3은 밑돌았습니다. 해당 지수는 11개월 연속 50을 밑돌고 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기 연착륙에 실적도 예상보다 덜 부진하게 나오면서 시장이 오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애널리스트는 CNBC에 "두려워했던 것만큼 실적이 나쁘지 않게 나오고 있다. 분명 이는 시장에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달에 주가가 오른 것은 경제에 대한 좋은 뉴스뿐만 아니라 기업 실적도 사람들이 우려했던 것만큼 타격을 받지 않았다는 것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UBS의 제이슨 드라호 미국 자산 배분 담당 대표는 마켓워치에 올해 들어 S&P500 지수가 거의 20%가량 오른 것은 경제 지표가 연착륙 발판을 마련할 정도로 충분히 탄탄하게 나오면서 "많은 좋은 뉴스가 가격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결과적으로 지수는 밸류에이션 기준으로 싸지 않은 수준이며, 이제 관건은 얼마나 더 올라갈 수 있는지지만, 투자자들은 성과를 뒤쫓는 것을 꺼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드라호 대표는 연준이 금리를 분명 제약적인 수준으로 올린 상황이라 이것이 경제적 고통을 야기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2.5%,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7.5%에 달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0포인트(2.25%) 오른 13.63을 기록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