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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불안감 해소에 큰 변동성 강세 전환으로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4.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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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0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8월 10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8월 10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13%(51.05) 오른 39497.5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0.51%(85.28) 오른 16745.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지수

S&P500 지수 : 0.47%(24.85) 오른 5344.1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0.21%(-0.43) 내린 206.4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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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원자재 제외한 모든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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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원자재주만 -0.08%로 하락하였고 나머지 섹터는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주가 0.85%로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부동산주 0.50%, 헬스케어주 0.50%, 헬스케어주 0.50%, 기술주 0.45%, 금융주 0.43%, 유틸리티주 0.34%, 경기방어주 0.33%, 에너지주 0.22%, 경기민감주 0.15%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전날 급반등했던 만큼 상승 각도는 완만해졌지만, 경기침체 불안감이 약해지며 이번 주 기록했던 손실을 거의 털어냈습니다.

- 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05포인트(0.13%) 오른 39,497.5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85포인트(0.47%) 뛴 5,344.16,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85.28포인트(0.51%) 오른 16,745.30에 장을 마쳤습니다.

- 격동의 한 주가 강세로 마무리됐습니다. 다만 주간 수익률은 약보합을 기록했다. 주요 주가지수는 이번 주를 급락으로 시작했지만, 침체 우려가 약해지면서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된 끝에 낙폭을 대부분 지웠습니다.

- S&P500지수는 이번 주 하락률이 -4.25%까지 기록했으나 -0.04%로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도 -6.36%까지 벌어졌던 낙폭이 -0.18%로 한 주 거래를 마쳤습니다.

- 지난주 말부터 시장을 흔들었던 요인은 미국 7월 고용지표 악화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실기 우려, 엔 캐리 트레이드의 과격한 청산 등이었습니다.

- 이번 주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호전되고 서비스업 경기와 고용도 확장을 이어가면서 이 같은 불안감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 인프라스트럭쳐캐피털어드바이저스의 제이 해트필드 최고경영자는 "최근 증시 투매의 상당 부분은 장기 투자자들보단 헤지펀드 거래에 기인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 그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반등하는 것은 말이 된다"며 "변동성 큰 투매와 반등은 시장이 얇고 헤지펀드가 과격하게 행동하면서 비이성적 급락이 발생하는 8월과 9월의 일반적인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 거대 기술주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엔비디아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는 0.21% 하락하며 이번 주 2%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 대형 제약사 일라이릴리는 비만치료제 매출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전날 10% 가까이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5% 넘게 뛰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8천33억 달러를 기록하며 1조 1천130억 달러의 메타플랫폼스를 바짝 뒤쫓았습니다.

- 일라이릴리는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한 마운자로(Maounjaro)와 젭바운드(Zepbound)가 비만 치료제로 관심을 모으며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98% 증가한 113억 280만 달러,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은 3.92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5.78% 급증했습니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기존보다 30억 달러 늘어난 454억~466억 달러로 상향 책정됐습니다.

- 모건스탠리를 비롯한 월가 주요 투자은행은 일라이릴리에 일제히 투자의견 '비중확대' 혹은 '매수'를 권고했습니다.

-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대만반도체제조회사)의 매출 급증 소식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TSMC는 인공지능(AI) 수요가 지속되며 지난 7월 매출이 전월 대비 24%,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79억 4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TSMC의 주가는 1%가량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날 6% 넘게 급등한 여파로 이날 약보합을 기록했습니다. AMD와 퀄컴 등 주요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 U.S. 뱅크 웰스 매니지먼트 최고 증시 전략가 테리 샌드벤은 "시장의 기본적 배경은 여전히 주가가 상승 추이를 보이는데 유리한 상태"라면서 "특히 투자 기간을 연말 이후까지 길게 잡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더욱 그렇다"라고 말했습니다.

- 그는 "다만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상승을 자주 볼 가능성이 높다"며 "광범위한 시장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인 데다 계절적 추세로 볼 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기간, 증시 수익률은 하락하는 경향을 띤다"라고 부연했습니다.

-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였지만 1% 이상 강세를 보인 업종은 없었습니다. 재료만 유일하게 하락했으며 하락률은 0.1%였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기준금리가 25bp 인하할 확률을 50.5%로 반영했습니다. 경기침체 우려로 50bp 인하가 대세였으나 어느새 25bp 인하 확률이 다시 앞질렀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3.42포인트(14.38%) 하락한 20.37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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