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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정례회의 및 M7 실적발표 앞두고 미국증시 혼조세

AlwaysChill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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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30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7월 30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7월 30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12%(-49.41) 내린 40539.9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0.07%(12.32) 오른 17370.2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지수

S&P500 지수 : 0.08%(4.44) 오른 5463.54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1.11%(-2.49) 내린 221.7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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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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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방어주가 1.67%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커뮤니케이션주 0.88%, 부동산주 0.64%, 유틸리티주 0.45%, 원자재주 0.18%, 헬스케어주 0.06%, 경기민감주 0.04%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에너지주가 -0.86%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기술주 -0.44%, 산업주 -0.17%, 금융주 -0.14%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좁게 오르내리다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주요 기업의 실적 등 '빅 이벤트' 결과를 보고 방향을 잡겠다는 분위기입니다.

- 2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41포인트(0.12%) 내린 40,539.9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4포인트(0.08%) 오른 5,463.54,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2.32포인트(0.07%) 오른 17,370.20에 장을 마쳤습니다.

-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FOMC 정례회의가 열립니다.

-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FOMC 위원들이 이번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은 FOMC 회의에서 9월 금리인하에 관한 힌트가 어느 정도로 나올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 시장은 9월 금리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9월 인하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시사하지 않는다면 일부 자산가격 되돌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CFRA리서치의 샘 스토발 수석 투자 전략가는 "시장은 정중동 모드"라며 "현시점에서 투자자들은 그렇게 하도록 독려받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FOMC와 함께 주요 기업의 2분기 실적도 시장이 눈여겨보는 부분입니다.

-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다우지수에 편입된 우량기업 30곳 중 10곳, S&P500 구성 기업 171곳이 이번 주 2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M7)' 중 마이크로소프트(30일)와 메타플랫폼스(31일), 애플·아마존(1일)의 실적 발표도 이번 주에 몰려 있습니다.

- 지난주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는 실망스러운 2분기 실적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기술주 투매 흐름에 휩쓸려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 이번 주 빅테크들의 실적이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나면 FOMC라는 불확실성이 제거된 이후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될 수 있습니다.

- 이날 증시에서는 엔비디아를 제외한 M7이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테슬라는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포드'를 대신해 자동차 업종의 '최선호주'로 선정한 데 힘입어 주가가 6% 가까이 뛰었습니다.

- 자동차용 CIS(이미지 센서) 시장 점유율 1위인 반도체 기업 온세미컨덕터도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호실적에 힘입어 주가가 12%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개장에 앞서 2분기 성적표를 내놓은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는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3% 넘게 올랐습니다.

- 맥도날드는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의 고객 수가 2000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하면서 글로벌 매출이 1%가량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네덜란드 의료기기 제조사 필립스는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매출 성장세 덕분에 주가가 13% 넘게 올랐습니다.

- 리톨츠 웰스 매니지먼트의 캘리 콕스 수석 시장 전략가는 "최근 시장 참가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 목격됐다"며 "지난 몇 주간 극심한 변동성이 있었으나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결과적으로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마감 무렵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했습니다.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씩 3회 인하할 확률도 55% 수준을 형성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1포인트(1.28%) 오른 16.60에 마쳤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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