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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FOMC 정례회의 올해 금리 3회 인상 유지에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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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1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3월 21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3월 21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1.03%(401.37) 오른 39512.1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1.25%(202.62) 오른 16369.4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지수

S&P500 지수 : 0.89%(46.11) 오른 5224.62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1.98%(4.00) 오른 206.1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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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에너지 및 헬스케어 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 자료 출처 - finv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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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헬스케어 -0.23% 및 에너지 -0.14%만 하락하였고 나머지 섹터는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방어주 1.49%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고, 산업주 1.20%, 금융주 1.19%, 커뮤니케이션주 1.18%, 기술주 1.12%, 원자재주 1.00%, 부동산주 0.41%, 경기민감주 0.30%, 유틸리티주 0.13%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위원들이 올해 3회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한 데 안도하며 상승했습니다.

-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 지수도 5,200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1.37포인트(1.03%) 오른 39,512.1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6.11포인트(0.89%) 상승한 5,224.6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2.62포인트(1.25%) 뛴 16,369.4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FOMC 정례회의 결과에 투자자들은 안도했습니다.

-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연내 3회 인하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당초 시장에서는 연초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이션으로 연준이 점도표에서 연내 금리 인하 전망치를 3회에서 2회로 낮출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연준은 올해 말 금리 전망치는 유지하면서도, 내년과 내후년 금리 전망치는 상향해 더 느린 속도로 금리가 내려갈 것을 시사했습니다.

-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적절할 경우 현재의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더 오래 유지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언급해 인하 속도가 더뎌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연준은 정책 성명에 거의 변화를 주지 않았으며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해서 이동하고 있다는 더 큰 확신을 얻을 때까지 목표 범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는 표현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이 주목한 부문은 파월 의장의 인플레이션 판단입니다.

- 파월 의장은 연초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은 상태를 유지했다"고 언급했으나 "전체 스토리를 바꾸지 않았다. 인플레이션은 점진적으로 2%를 향한 울퉁불퉁한 길로 내려오고 있다"라고 언급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이 바뀌지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 이날 연준은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에도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파월 의장은 "현시점에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해 아무런 결론이 나오진 않았지만 조만간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하다는 의견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앞서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는 대차대조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혀 관련 정책 변화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 국채금리와 달러화 가치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연준의 이번 회의를 완화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보입니다. 1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1bp가량 떨어진 4.28%를,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7bp가량 밀린 4.62%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전날보다 0.6%가량 하락한 103.420 근방에서 거래됐습니다.

- 연준이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3%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 스토리에 변화가 없다고 밝히면서 6월 인하 가능성이 유력해졌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연내 금리인하 전망치를 유지한 데 안도했다고 전했습니다.

- 트레이드스테이션의 데이비드 러셀 글로벌 시장 전략 대표는 CNBC에 "올해 인플레이션 충격이 약간 있었으나 파월은 눈 하나 깜빡이지 않았다"라며 "투자자들은 점도표에서 3번의 금리인하가 유지된 점에 안도했으며 시장과 위험선호 심리를 떠받쳤다"라고 말했습니다.

- 그는 "연준이 숙취로 깨어날 수는 있어도, 아직 (파티용) 펀치볼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나벨리에&어소시에이츠의 루이스 나벨리에 설립자는 연준이 6월에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며 "총알을 피했다"고 비유했습니다. 그는 "이번 FOMC 성명이 여전히 매우 비둘가파적(완화적)이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인텔의 주가는 백악관이 반도체 보조금 최대 195억달러를 지원한다는 소식에 0.4%가량 올랐습니다.

- 최근 변동성을 보여온 엔비디아의 주가는 1% 이상 올랐습니다. 씨티는 이날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820달러에서 1천30달러로 상향했습니다.

- 치폴레의 주가는 50대1 주식분할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3% 이상 올랐습니다. 웰스파고의 주가는 씨티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린 가운데 0.5%가량 올랐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4.4%로 전날의 59% 수준에서 크게 올랐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8포인트(5.64%) 하락한 13.04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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