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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리 3회 인하 기대에 지수 사상 최고치로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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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2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3월 22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68%(269.24) 오른 39781.4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0.20%(32.43) 오른 16401.8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지수

S&P500 지수 : 0.32%(16.91) 오른 5241.5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0.89%(1.84) 오른 207.94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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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유틸리티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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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유틸리티주만-0.16%로 하락하였고 나머지 모든 섹터는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산업주가 0.99%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고, 이어 금융주 0.82%, 에너지주 0.60%, 경기방어주 0.58%, 원자재주 0.42%, 부동산주 0.39%, 헬스케어주 0.13%, 기술주 0.07%, 경기민감주 0.05%, 커뮤니케이션주 0.04%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이틀째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이날 첫 거래에 나선 소셜미디어 업체 레딧은 상장 첫날 38% 올라 투자자들의 증시 열기를 돋궜습니다.

-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9.24포인트(0.68%) 오른 39,781.3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91포인트(0.32%) 상승한 5,241.5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43포인트(0.20%) 오른 16,401.8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3대 지수는 이날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3대 지수는 나흘 연속 상승 행진 중입니다.

-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3회 인하 전망을 유지한 점이 시장을 끌어올리는 데 일조했습니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판단이 바뀌지 않은 점에 시장은 주목했습니다.

- 그동안 시장 참가자들은 연초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진 점을 우려하며 연준 성명이나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매파적으로 나올 가능성을 염두에 뒀습니다.

- 그러나 파월 의장은 연초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전체 스토리를 바꾸지 않았다. 인플레이션은 점진적으로 2%를 향한 울퉁불퉁한 길로 내려오고 있다"라고 언급해 시장을 안심시켰습니다. 고르지 않지만,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 또한 올해 어느 시점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존 표현을 유지해 연준의 기조가 1월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리선물 시장에서 연준의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0%대로 크게 높아졌습니다.

- 이날 스위스중앙은행이 주요 은행 중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깜짝 인하하며 완화적 기조로 돌아선 점은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완화 심리 강화에 일조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은 이날 금리를 동결하긴 했으나, 소수 의견에 금리 인상 의견이 사라지면서 조만간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됐습니다. 시장에서는 잉글랜드은행과 연준, 유럽중앙은행(ECB) 모두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도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왔습니다.

- S&P 글로벌이 집계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9로 잠정 집계돼 전달의 53.5에서 상승했습니다. 이는 22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다만 서비스업 PMI는 51.7로 잠정 집계돼 전달의 52.3보다 하락했습니다. 다만 해당 수치는 50을 웃돌아 확장세를 유지했습니다.

- 이날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2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보다 0.1% 오른 102.8을 기록해 2년 만에 처음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0.4% 하락보다 개선된 것입니다.

- 미국의 2월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보다 9.5% 급증한 연율 438만채를 기록해 시장이 예상한 1.3% 감소와 달리 깜짝 증가했습니다.

- 증시가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기업공개(IPO) 시장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 전날 상장한 반도체 설계기업 아스테라 랩스가 거래 첫날에 70% 이상 폭등한 데 이어 이날 상장한 소셜미디어 업체 레딧이 48% 급등하면서 IPO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레딧의 주가는 이날 장중 최고 70% 가까이 올랐습니다. 레딧은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주식 토론방인 월스트리트벳츠'(WallStreetBets)를 통해 밈 주식이 만들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 연준의 완화적 기조와 맞물려 마이크론테크놀러지의 실적 호조도 기술주들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예상과 달리 분기 순익을 달성하고, 매출도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14% 이상 올랐습니다.

- 엔비디아가 1% 이상 오르고 ASML홀딩이 2% 이상 올랐습니다. 브로드컴이 5% 이상 뛰었고, 반에크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는 2% 이상 올랐습니다.

- 다만 애플의 주가는 미국 법무부가 애플에 대해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4% 이상 하락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예상대로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가 단기간에 가파르게 올라 조정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BNP파리바의 칼 리카도나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FOMC 결과는 6월에 나올 첫 번째 인하에 대한 우리의 기대를 더 확신하게 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 알래스카 퍼너먼트 펀드의 마커스 프램프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공식 지표에서는 임대료가 높아 보이지만, 자사 펀드의 부동산 가격은 정체되거나 하락하고 있다며 "연준이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한 것 같다"라고 평가했습니다.

- 그는 연준이 금리를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주식이 꽤 비싸 보여 더 고정 수입을 내는 자산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성장주 중심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가치주와 금광 관련주, 타격을 받아온 중국 주식 쪽으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의 필 올랜도 주식 전략가도 랠리를 주도한 대형 기술주의 바통을 이어받을 상대적으로 낮은 멀티플을 가진 주식으로 이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주가 랠리가 너무 가팔라 연준이 금리를 내리면 곧바로 주가가 하락해 대선 이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1.7%를 나타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2포인트(0.92%) 하락한 12.92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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