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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엔비디아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증시 하락

AlwaysChill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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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21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2월 21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2월 21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17%(-64.19) 내린 38563.8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92%(-144.87) 내린 15630.8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60%(-30.06) 내린 4975.51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1.38%(-2.78) 내린 198.88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 2000 지수
러셀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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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경기민감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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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경기민감주만 1.05%로 상승하였고 나머지 섹터는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기술주가 -1.02%로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경기방어주 -0.94%, 에너지주가 -0.91%, 헬스케어주가 -0.34%, 산업주 -0.31%, 금융주 -0.28%, 원자재주 -0.215, 부동산주 -0.16%, 커뮤니케이션주 -0.15%, 유틸리티주 -0.07%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연휴 후 첫 거래에서 다음 날 나오는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한 경계 속에 하락했습니다.

-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19포인트(0.17%) 하락한 38,563.8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06포인트(0.60%) 떨어진 4,975.51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4.87포인트(0.92%) 밀린 15,630.7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S&P500지수는 5,000을 재돌파 한 지 4 거래일 만에 또다시 5,000 아래에서 마감했습니다.

- 전날 뉴욕증시는 '대통령의 날'로 휴장했으며, 이날은 재료 부재 속에서도 고점 부담으로 시장의 경계가 높아진 상황입니다.

- 오는 21일에는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주가를 사상 최고치로 밀어 올린 인공지능에 대한 열기가 이번 엔비디아의 실적으로 계속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 엔비디아의 주가가 이날 4% 이상 하락하면서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악화했습니다.

- 엔비디아의 실적은 역대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동안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해 왔다는 점에서 이 같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떠받쳐줄 수 있을지 투자자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하 기대 등을 주시했습니다.

- 엔비디아의 실적 이외에도 이번 주에는 월마트와 홈디포의 실적이 나왔습니다.

- 월마트는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하고 배당도 인상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습니다. 월마트는 이날 스마트 TV 제조업체 비지오를 23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지오의 주가는 16% 이상 상승했습니다.

- 홈디포는 예상치를 웃돈 순이익을 내놨으나 미국 동일 점포 매출이 예상치에 못 미치고 연간 가이던스도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주가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지난주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고 있지 않다는 소식에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는 크게 후퇴했습니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오는 6월에 첫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첫 금리 인하 시기를 3월에서 5월로, 다시 6월로 늦춘 셈입니다.

- 다음날에는 연준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도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의사록에서도 연준이 올해 금리 인하에 있어 신중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는 점을 시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금리 인하 기대가 완화되고 있음에도 S&P500지수 전망치를 상향하는 기관은 늘고 있습니다.

- 골드만삭스는 S&P 500지수 전망치를 5,200으로 상향했다. 지난 12월에 전망치를 4,700에서 5,100으로 상향한 지 두 달 만입니다. 앞서 RBC가 S&P500 지수 전망치를 5,000에서 5,150으로 올렸으며, UBS도 연말 지수 전망치를 4,850에서 5,150으로 올린 바 있습니다.

- 월가에서 5,200을 제시한 기관은 오펜하이머와 펀드스트랫이 있으며, 야데니 리서치는 가장 높은 5,400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이날 발표된 1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보다 0.4% 하락한 102.7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0.3% 하락과 전달의 0.2% 하락보다 부진했습니다.

- 콘퍼런스보드는 지수 부진에도 "경기선행지수는 더 이상 올해의 경기침체를 전망하지 않는다"라며 "다만 올해 2~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제로(0)' 수준으로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진단했습니다.

- 캐피털원 주가는 회사가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를 353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0.1%가량 올랐고, 디스커버의 주가는 12% 이상 올랐습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지난 3거래일간 월가 유명 펀드 매니저 캐시 우드의 상장지수펀드(ETF)가 코인베이스 주식을 85만 주 이상 매각했다는 소식에 4%가량 하락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에 대한 실적 불안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연준의 정책 행보에 대한 불안도 시장에 반영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CFRA 리서치의 샘 스토벌 수석 전략가는 마켓워치에 "투자자들은 최근의 상승분을 시장이 소화할 것이라고 믿고 있어 엔비디아의 실적이 훌륭하지 않다면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캐피톨 증권 운용의 켄트 엥겔케 전략가는 이날의 부진한 흐름은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라며 "엔비디아가 물꼬를 완전히 트지 못한다면 상황은 곧 꺼져버릴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클리어브릿지의 제프리 슐제 매니징 디렉터는 이날 명확한 위험회피 재료는 없다면서도 지난주 예상보다 뜨거웠던 인플레이션에 따른 불안이 더 영향을 미치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음 주에 나올 연준 선호 물가지수인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더 가파른 수치를 보일 수 있으며 이는 "연준의 관망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5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33.0%에 달했습니다.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6.6%에 달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1포인트(4.83%) 오른 15.42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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