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발표 호조 및 연착륙 기대로 미국증시 상승
2023년 07월 19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1.06%(366.58) 오른 34951.9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 0.76%(108.69) 오른 14353.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 0.71%(32.19) 오른 4554.98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 1.27%(24.80) 오른 1976.07로 마감하였습니다.
2. 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면 마감하였습니다.
* 자료 출처 - finvz.com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기술주가 1.13%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금융주 역시 1.13% 상승했습니다. 이어 에너지 1.01%, 원자재 0.78%, 헬스케어 0.74%, 커뮤니케이션주 0.69%, 산업주 0.56%, 경기방어주 0.41%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부동산주가 -0.83%로 가장 크게 하락 했으며, 이어 유틸리티주 -0.77%, 경기민감주가 -0.11%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나란히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 경기 연착륙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대기업들의 2분기 실적 호조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32.19포인트(0.71%) 상승한 4,554.98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108.69포인트(0.76%) 상승한 14,353.64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366.58포인트(1.06%) 상승한 34,951.9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128.07포인트(0.82%) 상승한 15,841.35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18포인트(-1.34%) 하락한 13.30으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24.53포인트(1.26%) 상승한 1,975.7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로써 다우 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해 지난 2021년 3월 이후 최장기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 이날 종가 기준으로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 나스닥 지수는 모두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264.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5조 9,484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조 2,009억 원 증가했습니다.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6,689억 원 증가한 테슬라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185억 원 감소한 알파벳 A입니다.
- 2분기 실적 시즌이 상쾌한 스타트를 끊은 것이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3
-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S&P 500 기업 중 84%가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순이익 전망치를 상회했습니다.
- 특히 지난 14일 JP모건체이스와 웰스파고, 씨티그룹에 이어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까지 대형 금융사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전체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 미국 2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순이익(19%)과 매출(11%)을 큰 폭으로 끌어올리며 월가 전망치(0.84달러)를 넘어서는 주당 순이익(0.88달러)을 기록, 이날 주가가 4.4% 급등했다. 역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이익을 거둔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도 6.5% 급등했습니다.
- 찰스 슈왑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줄었으나 에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12.6% 급등했습니다. 찰스 슈왑 최고경영자(CEO)는 “고객의 현금 재배치와 6월 순자산 매입으로 현금 수준이 낮아졌지만 현금 유출 속도는 5월보다 매우 안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 인공지능(AI) 열풍의 영향력도 여전했다. AI를 장착한 'MS 365 코파일럿' 이용료를 시장 예상보다 높게 책정한 마이크로소프트(MS)는 주가가 4.0%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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