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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둔화 신호(소비자,생산자 물가하락)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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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14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7월 14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07월 14일 오늘의 미국증시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14%(47.71) 오른 34395.1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1.58%(219.61) 오른 14138.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85%(37.88) 오른 4510.04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0.91%(17.51) 오른 1950.89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2. 전 섹터 종목 MAPS

 

에너지 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세계 종목 MAPS
전 세계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섹터 종목 MAPS 바로가기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에너지 섹터 -0.38%로 하락하였고 나머지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주가 1.47%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기술주 1.30%, 경기방어주 0.94%, 원자재주 0.78%, 부동산주 0.67%, 경기민감주 0.42%, 커뮤니케이션주 0.35%, 유틸리티주 0.34%, 산업주 0.13%, 헬스케어주 0.04%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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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소비자 물가에 이어 생산자 물가도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 S&P500지수는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4,500을 돌파했습니다

 

-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37.88포인트(0.85%) 상승한 4,510.04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219.61포인트(1.58%) 상승한 14,138.57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47.71포인트(0.14%) 상승한 34,395.14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264.75포인트(1.73%) 상승한 15,571.98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07포인트(0.52%) 상승한 13.61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18.77포인트(0.97%) 상승한 1,952.1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270.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3조 8,258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9,748억 원 증가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된 6월 생산자 물가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 등을 주시했습니다.

 

- 전날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 올라 전달의 4.0% 상승과 시장의 예상치인 3.1% 상승을 밑돌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전망이 강화됐습니다.

 

- 이날 발표된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1% 상승해 시장의 예상치인 0.2% 상승보다 낮았습니다. 이날 수치는 전달의 0.4% 하락에서 상승세로 전환됐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0.1% 올라 전월의 0.9% 상승에서 크게 낮아졌습니다.

 

- 이는 2020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로 소매 물가에 이어 도매 물가도 빠르게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감소세를 보여 고용 시장은 여전히 견조함을 시사했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3만7천명으로 전주보다 1만 2천 명 감소했습니다. 

 

-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2년물 국채금리는 10bp 이상 떨어지며 4.63%대까지 밀렸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도 10bp 이상 하락한 3.75%까지 떨어졌습니다.

 

- 연준이 이달에는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9월 회의에서는 금리 인상을 쉬어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9월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2%에 그쳤습니다. 1주일 전에 30% 수준이었던 데서 크게 낮아진 것입니다.

 

- 연준이 9월에 금리 인상을 한 번 더 쉴 경우 지금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라면 연준이 연말까지 한 번 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물 건너갈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 연준이 계획한 대로 12월 회의까지 금리를 총 2회 인상할 가능성은 16% 수준으로 1주일 전의 36% 수준에서 하락했습니다. 즉 시장에서는 연준의 7월 회의가 이번 주기 마지막 금리 인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10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달러지수는 한 주간 2.5%가량 하락했습니다.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에서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며 2회 인상 선택지를 열어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날 연준의 대표 매파 위원 중 한명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다음 달 사임할 것이라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초강경 통화정책을 주도한 불러드 총재의 사임이 향후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투자자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도 커졌습니다.

 

- 델타 항공은 이날 지난해의 두 배 이상인 분기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으나 주가는 0.5% 하락했습니다. 펩시코는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해 주가는 2% 이상 올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면서도 노동시장이 타이트해 긴축 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기업들의 실적으로 쏠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모건스탠리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오피스의 마이크 로웬가르트 모델 포트폴리오 구축 책임자는 "PPI는 전날의 CPI에서 나타난 인플레이션 둔화를 확인해 줬다"라며 "그러나 예상보다 낮은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노동시장의 타이트함이 계속되고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재로서는 (이달) 무대는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즉 연준은 몇 주 내 금리를 인상하는 경로에 있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실적 시즌이 시작하면서 기업의 대차대조표로 관심을 이동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자산운용사 드베레 그룹의 나이젤 그린 최고경영자(CEO)는 마켓워치에 "미국의 물가 지표는 연준이 침체없이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다는 기대를 불러일으켰다"라며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고, 노동시장이 강하고 탄력적이라는 점은 올해 침체가 오지 않을 것을 시사한다. 우리는 연준이 완벽한 연착륙을 이뤄냈다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7포인트(0.52%) 오른 13.61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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