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머피의 10가지 "시스템 트레이딩" 원칙

저자 | 존J.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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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에서의 기술적 분석 적용에 있어 30년간의 현장경험을 가지고 있다. 한때 메릴린치에서 기술적 분석 이사로서 활동한 바 있으며 CNBC TV에서 7년동안 애널리스트로 활동했다. 현재 투자가들을 위해 온라인 분석을 제공하는 머피모리스(MURPHYMORRIS.INC)의 창업자이자 회장이다.

기술적 분석의 개념과 선물시장에의 적용에 있어 가장 쉬운 안내서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연구, 시장 기술적 분석가협회 테스트 프로그램에도 인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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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트레이딩(System Trading)이란 자신의 자의적인 판단이나 편견을 배제하고 일정한 매매규칙을 이용하여 일관되게 매매를 함으로써 목표수익률을 실현하고자 하는 매매방식입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가격과 수량 또는 매도가격과 수량을 컴퓨터에 프로그래밍해 두고 사전에 정해 놓은 매매조건이 충족되면 컴퓨터가 매매를 체결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시스템 트레이딩을 하게 되면 큰 손해를 보지 않는 장점이 있는 대신 잦은 매매로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단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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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배운 추세선과 이동평균선을 복습하는 의미에서 존 머피(John Murphy)의 시스템 트레이딩 원칙 10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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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기차트를 분석하라(Map the trends)

2. 추세를 찾아 그에 따르라(Spot the trend and go with it)

3. 지지와 저항 수준을 찾아라(Find the low and high of it)

4. 되돌림 수준을 고려하라(Know how far to backtrack)

5. 추세선을 그려보라(Draw the line)

6. 이동평균선을 활용하라(Follow that average)

7. 전환 시점을 탐지하라(Learn the turns)

8. 경고 신호를 확인하라(Know the warning signs)

9. 추세인지 아닌지 확인하라(Trend or not a trend)

10. 신뢰할 수 있는 지표인지 알아보라

(Know the confirming sig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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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4번 항목의 되돌림이란 주가가 추세 또는 파동을 그릴 때 기존의 방향과는 반대 방향으로 반작용이나 조정을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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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나 시스템은 인간에게 도움을 줄 수는 있어도 인간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만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시스템 트레이딩의 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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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