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평균선의 예상 진로로 주가 예측하기

1. 주가가 이동평균선을 반복해서 돌파하려 하면 이동평균선이 뚫린다.

주가가 이동평균선을 여러 번 반복하여 돌파를 시도하면 결국 이동평균선은 뚫리게 됩니다. 지지나 저항 역할을 하던 이동 평균선에 반복해서 돌파 시도가 가해지면 지지나 저항 세력의 힘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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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가가 이동평균선을 뚫으면 이동평균선의 방향이 바뀐다.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면 이동평균선은 하락을 멈추고,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이동평균선은 하락 => 횡보 => 상승으로 점진적으로 전환됩니다.

마찬가지로 상승하고 있는 이동평균선을 주가가 하향 돌파하면 이동평균선은 상승을 멈추고 횡보 또는 하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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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동평균선을 시간단위로 세분해서 보면 주가 변화를 미리 알 수 있다.

주가가 바뀔 때는 분봉 => 시간봉 => 일봉 => 주봉 => 월봉 순으로 바뀌어 갑니다. 따라서 주봉의 변화를 미리 감지하려면 일봉의 움직임을 보면 되고, 일봉의 변화를 미리 감지하려면 시간봉(1시간봉, 2시간봉) 또는 분봉(30분봉, 15분봉, 5분봉, 1분봉 등)의 움직임을 보면 됩니다.

파생상품인 선물과 옵션을 매매할 때와 개별 종목을 단타매매할 경우에는 단기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추세를 보고 방향을 결정했을 경우에도 주문을 낼 때는 30분봉 또는 5분봉을 꼭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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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가 올라갈 자리에서 올라가지 못하면 주가는 떨어진다?

흔히 "주가가 올라갈 자리에서 올라가지 못하면 주가는 떨어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지지선의 역할을 기대했던 추세선이나 이동평균선이 지지가 되지 못하고 시간을 끌거나, 지지선이 힘없이 무너지는 경우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주가가 올라가야 할 자리에서 올라가지 못한다면 주가는 떨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일단 현금화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주가가 떨어질 짜리에서 떨어지지 않으면 주가는 올라간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것은 주가가 지지선이나 이동평균선을 깨고 하락할 것으로 보였으나 추세선이나 이동평균선이 뚫리지 않고 반등하는 경우이므로 적극적인 매수로 대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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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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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차트분석 무작정 따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