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증시 2022. 12. 20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0.49%(-162.91) 내린 32757.5로 마감

NASDAQ 지수 -1.49%(-159.38)​ 내린 10546.0으로 마감

S&P500 지수 -0.90%(-34.70)​ 내린 3817.66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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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 종목 MAPS

 

전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주가 -2.34%로 가장 크게 하락하였으며, 이어 경기방어주 -1.60%, 기술주가 -1.33%, 원자재주 -1.30%, 부동산주 -1.19%, 산업주 -0.52%, 유티리티주 -0.40%, 헬스케어주 -0.37%, 금융주 -0.27%, 경기민감주 0.07%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미국의 내년 계속된 긴축과 그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속에 하락했습니다.

- 1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4.7포인트(-0.90%) 하락한 3,817.6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159.13포인트(-1.42%) 하락한 11,084.59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59.38포인트(-1.49%) 하락한 10,546.0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62.92포인트(-0.49%) 하락한 32,757.54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25.62포인트(-1.45%) 하락한 1,737.8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2포인트(-0.88%) 하락한 22.42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04.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35조 8,286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933억원 감소했습니다.

- 3대 지수는 나흘 연속 하락했습니다.

- 이번 주 시장을 움직일 재료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내년 금리 인상 위험, 그에 따른 경기 침체 가능성 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 지난주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으며 특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3~4%가량 하락했습니다.

- 이번 주 후반 나오는 11월 개인 소비지출(PCE)가격지수가 내년 금리 인상 기대를 낮춰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 미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년 2월과 3월 회의에서 금리를 각각 25bp씩 인상한 후 내년 하반기에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점치고 있습니다.

- 이는 연준 당국자들이 예상한 것과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 연준 위원들은 내년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아왔지만,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하락하고, 경기가 침체에 직면할 경우 연준이 방향 전환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기대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 미국의 주택 지표는 크게 악화해 금리에 민감한 주택 시장이 크게 둔화했음을 시사했습니다.

- 전미 주택건설업협회(NAHB)에 따르면 12월 주택시장지수는 3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주택 시장을 강타한 2020년 봄을 제외하고는 2012년 중순 이후 거의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 주택가격지수는 넉 달째 주택 건설 업황 악화를 시사하는 '50' 아래에 머물렀습니다.

- 중국의 상황도 부담입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가 폭증할 경우 봉쇄 조치가 강화돼 경제를 다시 짓누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성장 회복이 지연될 경우 세계 경제에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 개별 종목 중에 테슬라의 주가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대표 사임 여부를 묻는 트위터 설문을 진행, 과반이 사임에 찬성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2%가량 하락했습니다.

- 오펜하이머가 테슬라에 대한 투자 등급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 수익률'로 내렸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경영 논란이 더는 테슬라와 분리할 수 없게 됐다는 이유에서입니다.

-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의 주가는 유럽연합(EU)이 메타가 반독점 금지법을 위반했다는 예비 의견을 내놓으면서 4% 이상 하락했습니다.

- 엑손모빌의 주가는 파이퍼 샌들러가 내년 최선호주로 선정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5%가량 올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시장이 침체 위험을 주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비.라일리 파이낸셜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 전략가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연준이 과도한 긴축에 나서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것이라는 우려와 걱정했던 것보다 나은 경제 지표 사이에서 시장이 줄다리기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줄다리기는 내년 연준이 최종금리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 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맞서 싸우면서 내년까지 부진한 경제 지표 추세가 계속될 것 같다면서도 "완만한 침체는 하반기 더 나은 주가 반등에 일조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트레이드의 크리스 라킨 매니징 디렉터는 CNBC에 "9월 이후 처음으로 2주 연속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12월 말로 갈수록 투자자들이 산타 랠리를 계속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한다는 지표는 단기적인 주가 반등을 이끌 수는 있지만, 파월을 필두로 한 연준은 금리가 꽤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어 일부 투자자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내년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3%로 반영됐습니다. 내년 2월에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37% 정도로 예상됐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0포인트(0.88%) 하락한 22.42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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