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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2022. 12. 17

AlwaysChill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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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0.85%(-281.76) 내린 32920.5로 마감

NASDAQ 지수 -0.97%(-105.11)​ 내린 10705.4로 마감

S&P500 지수 -1.11%(-43.39)​ 내린 3852.36으로 마감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체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한 가운데 특히 부동산주가 -2.95%로 가장 크게 하락 하였습니다. 이어 경기방어주가 -1.87%, 유틸리티주가 -1.70%, 헬스케어주 -1.45%, 기술주 -1.32%, 에너지 -1.23%, 금융주 -0.77%, 경기민감주 -0.49%, 원자재 -0.43%, 산업주 0.43%, 커뮤니케이션주 -0.02%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중앙은행들이 내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상방 위험을 보일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하락했습니다.

- 각국 중앙은행들이 내년에도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도 여전히 나타났습니다.

- 1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3.39포인트(-1.11%) 하락한 3,852.3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101.5포인트(-0.89%) 하락한 11,243.72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05.11포인트(-0.97%) 하락한 10,705.41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81.76포인트(-0.85%) 하락한 32,920.4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10.46포인트(-0.59%) 하락한 1,764.14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21포인트(-0.92%) 하락한 22.62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10.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36조 9,043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조 8,410억원 감소했습니다.

- 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3만2천 선으로 내려왔습니다.

-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 미 연준 당국자들이 인플레이션이 쉽게 하락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억제하기 위해 최종금리가 높게, 더 오래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습니다.

- 이에 주가지수는 좀처럼 반등폭을 키우지 못했습니다.

-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최종금리가 점도표에서 예상한 수준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것을 해야 할 것이며, 이는 추가 인상과 관련해, 종착점이 (위원회에서) 적어냈던 것보다 더 높을 수 있다는 의미다"라고 말했습니다.

- 연준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4.25~4.50%로 인상했으며, 위원들은 이번 FOMC에서 내년 미국의 최종금리가 5.1%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해당 금리를 예상한 위원은 19명 중 10명이었으며 그보다 높은 금리를 예상한 위원도 7명에 달했습니다.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이날 미국기업연구소와의 대담에서 "왜 시장이 인플레이션을 낙관적으로 보는지 모르겠다"며 "연준의 모든 사람들은 금리가 2023년에도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데이터가 잘 나오면 정책을 조정할 수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실제로 2%를 향하고 있다는 반복적인 증거를 볼 때까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다만 미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이 내년 5%를 웃도는 수준으로 금리를 올릴 수 있을지에 회의적인 모습이었습니다.

- 내년 6월에 연준의 기준금리가 5.00~5.25% 이상으로 인상될 가능성은 23% 정도로 반영했습니다.

- 글로벌 경기가 악화하고 있는 만큼 연준이 해당 수준까지 금리를 올리기는 힘들 것이라는 게 시장의 판단입니다.

- 이날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지표도 부진했습니다.

- S&P글로벌이 집계한 미국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2를 기록해 31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수치는 전월 47.7보다 하락했는데 지수가 50을 밑돈다는 것은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에 있음을 시사합니다.

- 12월 미국 서비스 PMI도 44.4를 기록해 전월의 46.2에서 추가 하락했습니다.

- 종목별로 보면 3대 주주의 최고경영자(CEO) 교체 요구가 제기된 테슬라가 4% 이상 하락했습니다.

- JP모건이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한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 주가는 2%대 상승했습니다.

- 어도비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분기 실적과 강한 다음 분기 및 연간 실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3%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연준의 일관된 긴축 의지를 소화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킹스뷰자산운용의 폴 놀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마켓워치에 "파월이 시장에 매우 일관성 있는 메시지를 던져왔다. 바로 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며, 우리는 그 과정에 있으며, 천천히 할 수도 있겠지만, 중단하거나 방향을 전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왔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단지 이것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내년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5%로 반영됐습니다. 내년 2월에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25% 정도로 예상됐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1포인트(0.92%) 하락한 22.62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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