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기대에 나스닥 최고치, 연준 신중론에 미국증시 혼조세
2024년 05월 21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49%(-196.82) 내린 39806.8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 0.65%(108.91) 오른 16794.9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 0.09%(4.86) 오른 5308.1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 0.22%(0.46) 오른 208.54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기술주가 1.18%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커뮤니케이션주가 0.29%, 산업주 0.19%, 원자재주 0.14%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금융주가 -1.37%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경기방어주 -0.74%, 경기민감주 -0.69%, 에너지주 -0.65%, 부동산주 -0.62%, 헬스케어주 -0.21%, 유틸리티주 -0.17%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나스닥지수는 엔비디아 실적 기대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만선 돌파 후 숨 돌리기 장세를 보였습니다.
-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6.82포인트(0.49%) 내린 39,806.7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다우지수는 전거래일에 종가기준 4만선을 돌파한 후 이날은 반락했습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86포인트(0.09%) 오른 5,308.13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8.91포인트(0.65%) 오른 16,794.87을 나타냈습니다.
- 나스닥지수는 오는 22일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 기대를 중심으로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S&P500지수도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에서 마감했습니다.
-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엔비디아 기대와 함께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 종목에 집중했습니다.
- 대형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는 대체로 지지력을 보였습니다. 엔비디아는 2%대, 마이크로소프트는 1%대 올랐고, 애플과 알파벳A도 상승했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1%대 하락했고, 아마존닷컴과 메타플랫폼스(페이스북)도 내렸습니다.
- 월가 전문가들은 잇따라 엔비디아 주식 목표가를 높여 책정했습니다.
- 투자금융회사 스티펠은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910달러에서 1천85달러로, 베어드는 1천50달러에서 1천200달러로, 바클레이스는 850달러에서 1천100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습니다.
- 애플은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가 기대를 모으며 월가 분석가들로부터 '매수 의견'을 받았습니다.
- 미국 통신용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의 주가도 1%대 올랐습니다. 다른 종목들도 보면 JP모건 체이스가 4%대 하락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예상보다 일찍 은퇴할 것 같다고 언급하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당국자들의 신중론이 이어진 점은 주가지수 고공행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이날 2024 금융시장 컨퍼런스(FMC) 환영 연설에서 "기본 전망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도달할 것이라는 점"이라면서도 "대부분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마이클 바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은 애틀랜타 연은이 주최한 FMC 행사에서 "1분기 인플레이션 수치는 실망스러웠다"며 "금리인하로 통화정책 완화를 지지하기를 바랐으나 이런 결과는 추가적인 자신감을 주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모기지은행가협회(MBA) 2024년 자본시장 컨퍼런스 및 엑스포에서 "고용시장이 더 나은 균형을 보이고, 인플레이션 하락도 원했던 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 금리가 제약적 영역에 있다고 본다"며 들어오는 데이터와 전망, 위험 균형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한편,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기본 전망은 아니라면서도 금리를 다시 올릴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 메스터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내려올 것으로 여전히 생각한다면서도 "빨리 내려올 것으로 생각하지 않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9월 미 연준의 25bp 인하 확률은 49.6%를, 금리동결 확률은 38.2%를 나타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6포인트(1.33%) 오른 12.15를 나타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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