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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급등에도 경기 호조에 미국증시 하락

AlwaysChill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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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4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5월 24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5월 24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1.53%(-605.78) 내린 39065.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0.39%(-65.51) 내린 16736.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지수

S&P500 지수 : -0.74%(-39.17) 내린 5267.84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1.64%(-3.39) 내린 203.19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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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전섹터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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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모든 섹터가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부동산주가-2.12%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유틸리티주가 -1.69%, 경기방어주 -1.62%, 금융주 -1.38%, 경기민감주 -1.18%, 산업주 -1.18%, 커뮤니케이션주 -1.13%, 헬스케어주 -1.09%, 에너지주 -0.91%, 원자재주 -0.89%, 기술주 -0.81%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주가 급등에도 시장을 견인할 변수가 줄어들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락했습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지고, 금리인상 가능성이 고개를 들면서 주가지수는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하루 만에 600포인트 이상 급락해 올해 최대폭 하락했습니다.

-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5.78포인트(1.53%) 급락한 39,065.2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17포인트(0.74%) 내린 5,267.84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5.51포인트(0.39%) 하락한 16,736.03을 나타냈습니다.

- 다우지수는 올해 가장 큰 폭 하락했고,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2 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 이날 나스닥지수는 장중 한 때 16,996.39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지수는 5,341.88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기대가 일정 부분 반영된 후 주가지수는 추가 상승 동력을 찾지 못했습니다.

- 이날 엔비디아는 장중 9%대 급등했다. 전일 장마감 후 발표된 실적이 호조를 보인데다 10대 1 주식 분할을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이 추가로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 반면, 대형 기술주들인 '매그니피센트7'의 다른 종목들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애플은 2%대 하락했고, 알파벳A는 1%대 내렸다. 아마존닷컴도 1%대 하락했고, 메타플랫폼스(페이스북)와 마이크로소프트도 하락했습니다. 테슬라 역시 3%대 하락했습니다.

- 보잉은 장중 7%대 급락하면서 다우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보잉은 2024년에 현금 흐름이 소진될 가능성과 항공기 인도가 둔화될 가능성이 제기돼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 다우지수에 포함된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인텔도 4%대 하락했고, 맥도날드, 월트디즈니, 존슨앤드존슨도 각각 2%대 내렸습니다.

-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경제지표가 좀처럼 둔화되지 않은 점에 주목했습니다.

-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이 올해 추가 긴축 가능성을 언급한 점을 확인하면서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는 시장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 이날 경제지표도 견조한 흐름을 보여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는 점점 무색해졌습니다.

-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주 연속 감소했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21만 5천 명으로 직전주보다 8천 명 감소했습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5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4.8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51.5를 큰 폭으로 웃도는 수치입니다.

- 5월 제조업 PMI 예비치도 50.9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 50.0을 웃돌았습니다.

- 연준의 올해 금리인하가 녹록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는 주가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심지어 연준이 어쩌면 금리를 인상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고개를 들었습니다.

-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9월 미 연준의 25bp 인하 확률은 46.4%, 금리동결 확률은 48.4%로 비슷하게 반영됐습니다. 장마감 이후에 25bp 금리인상 확률도 0.4% 정도 반영됐습니다.

- 6월과 7월 25bp 금리인상 확률이 0.9%, 0.8%로 약간 반영된 것도 금리인상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8포인트(3.91%) 오른 12.77을 나타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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