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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지수(PPI) 하락 및 지역은행 불안 미국증시 혼조세

AlwaysChill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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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12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오늘의-미국증시-요약
오늘의 미국증시 요약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66%(-221.82) 내린 33309.5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18%(22.06) 오른 12328.5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17%(-7.02) 내린 4130.62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2. 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어제와 동일하게 하락이 조금 더 강한 하루였습니다. 

 

전-섹터-종목-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섹터 종목 MAPS 바로가기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이 중 세 종목만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커뮤니케이션 1.00%,  경기방어주 0.47%, 경기민감주 0.30%

반면 에너지주가 -1.20%로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이어 부동산주 -1.04%, 유틸리티주 -1.02%, 원자재주 -0.98%, 산업주 -0.61%, 기술주 -0.45%, 헬스케어주 -0.31%, 금융주 -0.16%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대표-ETF
섹터별 대표 ETF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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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4월 생산자 물가가 예상치를 밑돈 가운데 지역 은행주들의 하락 속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02포인트(-0.17%) 하락한 4,130.62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41.95포인트(0.31%) 상승한 13,389.78로 장을 마쳤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2.07포인트(0.18%) 상승한 12,328.51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21.82포인트(-0.66%) 하락한 33,309.51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15.65포인트(-0.89%) 하락한 1,743.87로 장을 마쳤으며,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01포인트(-0.06%) 하락한 16.9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30.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4조 5,520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4,179억 원 증가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생산자물가와 국채금리 움직임, 지역은행 우려 등을 주시했습니다.

 

-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2% 올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3% 상승을 밑돌았습니다. 비계절 조정 기준 4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3% 올라 시장의 예상치인 2.4%를 하회했습니다.

 

- 전날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돈 가운데, 생산자물가도 예상보다 낮았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은 안도했습니다.

 

- 이달 6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도 전주보다 2만2천 명 증가한 26만 4천 명으로 집계돼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미국 국채금리는 PPI와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발표 이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34% 수준까지 하락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3.81% 수준까지 밀렸다가 장 마감 시점에 낙폭을 축소했습니다.

 

-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한때 90% 이상으로 높아졌습니다. 7월 금리 인하 가능성도 한때 50% 수준에 육박했습니다.

 

- 그러나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꽤 끈질긴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날 한 토론에서 "인플레이션이 내려가고 있지만 꽤 끈질기다"라며 "이는 "장기간 금리를 높은 수준에서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지역 은행주들은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보여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팩웨스트 은행은 이날 20% 이상 폭락하는 등 변동성이 높은 모습을 보이면서 개장 후 여러 차례 거래 중단됐습니다. 팩웨스트 은행의 주가는 22% 하락 마감했습니다.

 

- 팩웨스트는 이날 공시를 통해 5월 첫째 주에 예금이 9.5% 줄었다며 예금 인출의 대부분은 회사가 전략적 옵션을 검토한다고 밝힌 이후에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은행은 필요시 즉각 가용가능한 유동성이 15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으나 투자자들의 불안을 진정시키지는 못했습니다.

 

- 웨스턴얼라이언스와 자이언스 은행의 주가도 모두 4% 이상 하락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6월 초 디폴트(채무불이행) 시한을 앞두고 정치권의 부채한도 협상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앞서 부채한도 협상과 관련해 디폴트 위협만으로도 2011년과 마찬가지로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2011년 8월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은 미국 의회가 막판에 부채한도를 상향 조정했음에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했습니다. 당시 등급 하향은 하루 만에 주가지수를 5% 이상 떨어뜨렸습니다.

 

- 알파벳의 주가는 구글이 전날 챗봇 '바드'를 전면 오픈한 가운데 또다시 4% 이상 올랐습니다.

 

- 칼 아이컨의 투자회사 아이컨 엔터프라이즈의 주가는 공매도 투자자 힌덴버그 리서치가 또다시 해당 기업에 대해 자산가치가 부풀려졌다고 공격하며 1% 이상 하락했습니다.

 

- 월트디즈니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스트리밍 구독자가 줄었다는 소식에 8% 이상 하락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경기 상황과 함께 시중의 유동성 축소가 야기할 문제 등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제 지표가 둔화하고 있어 연준이 금리 인상을 일시 중단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서튜이티의 딜란 크레머 공동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투자자들의 관심은 경제적 상황과 유동성, 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있다"라며 특히 "팩웨스트의 소식은 지역은행 위기와 부채한도 이슈로 인해 심리가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습니다.

 

-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애널리스트는 "생산자물가는 공급망이 정상화되면서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노동시장이 완화되고 있다는 추가적인 증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양 지표에서 놀랄만한 것은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과 고용 지표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으며, 이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끝낼 것이라는 전망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8.2%를,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1.8%에 달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1포인트(0.06%) 하락한 16.93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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