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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연합에 관세 50% 부과 위협에 미국증시 하락

AlwaysChill 2025.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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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24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5년 05월 24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5년 05월 24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61%(-256.02) 내린 41603.1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NASDAQ 지수 : -1.00%(-188.53) 내린 18737.2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S&P500 지수 : -0.67%(-39.19) 내린 5802.82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RUSSELL 2000 지수 : -0.31%(-0.64) 내린 202.5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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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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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유틸리티주가 1.20%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경기민감주 0.37%, 에너지주 0.32%, 부동산주 0.02%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기술주가 -1.10%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경기방어주 -0.90%, 커뮤니케이션주 -0.46%, 금융주 -0.36%, 산업주 -0.33%, 원자재주 -0.20%, 헬스케어주 -0.16%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졌습니다.

- 2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6.02포인트(0.61%) 밀린 41,603.0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19포인트(0.67%) 떨어진 5,802.82, 나스닥종합지수는 188.53포인트(1.00%) 내려앉은 18,737.21에 장을 마쳤습니다.

- 한동안 잠잠하던 트럼프가 다시 고율 관세 카드를 꺼내 들며 변동성을 촉발했습니다. 트럼프는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계정에 "나는 2025년 6월 1일부터 유럽연합(EU)에 5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을 권고한다"며 "무역에서 미국을 이용하려는 주목적으로 설립된 EU와 거래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라고 말했습니다.

- 트럼프는 이날 오후에도 이번 조치가 진지하다는 점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트럼프는 기자들에게 "그들은 수년간 우리를 매우 심하게 대했다"며 "(EU는) 미국에 해를 끼치고 미국을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성토했습니다.

- 그러면서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6월 1일까지) 9일 안에 합의를 기대하나,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나는 합의를 기대하지 않는다"며 미국은 5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재확인했습니다.

-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 전략가는 "시장은 약 6주 동안 긴장 완화의 순풍을 탔는데 이는 지난 75년 만에 가장 좋은 6주였다"며 "그런데 무역 전쟁 수사가 다시 격해지면서 이러한 상황이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RFG어드바이저리의 릭 웨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관세 긴장이 완화하고 다시 확대되는 롤러코스터와 같은 상황이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 내내 영구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어떤 순간에도 무역 문제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어떤 식으로든 잘못된 생각에 빠져선 안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의 '소방수' 역할을 맡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이날도 무역협상의 긍정적 부분을 전했습니다. 

- 베선트는 "협상들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난 우리가 90일 유예 기간 종료에 다가가면서 더 많은 합의를 발표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몇 주간 우리가 몇 개의 큰 합의를 발표할 거라 생각한다"며 "우리는 중국과도 관세를 90일 유예했는데 우리는 중국과 다시 대면 협상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업종별로 보면 기술이 1% 이상 하락했고 유틸리티는 1% 이상 올랐습니다.

-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모두 하락했습니다. 애플은 3% 이상 떨어지며 시가총액이 3조달러 아래로 다시 내려갔습니다. 트럼프가 미국 외 지역에서 생산된 아이폰에는 25%의 관세가 붙을 것이라고 밝힌 여파로 투자 심리가 냉각됐습니다.

- US스틸의 주가는 21% 급등했습니다. 트럼프가 US스틸과 일본제철과의 합병을 승인하면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렸습니다. 인튜이트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여파로 주가가 8.12% 급등했습니다.

- 부즈알렌해밀턴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일부 정부 일감 수주가 둔화하고 상반기 내내 수익 압박이 예상된다는 전망에 주가가 16% 급락했습니다.

- 주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는 이날도 신중한 자세를 이어갔습니다.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지난 4월 2일에는 연말쯤 금리가 인하될 수 있다고 예상했었다"며 "현재로서는 인하 시점이 지금으로부터 10~16개월 정도 뒤로 밀릴 수 있다"라고 수정했습니다.

- 굴스비는 "단기적으로 연준은 당장 움직이기보단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관망할 필요가 있다"며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진 금리인하 등의 조치를 취하기 위한 기준이 훨씬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습니다.

-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기업들은 투입 비용과 산출물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기업 경영진은 공급망과 재고, 인플레이션을 둘러싸고 더 커진 불확실성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그러면서 그는 "연준은 그 점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7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77.6%로 반영됐습니다. 7월 동결론도 갈수록 시장의 지배적인 시각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2.01포인트(9.91%) 오른 22.29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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