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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물 국채 입찰 충격에 급락 미국증시 하락

AlwaysChill 2025.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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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22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5년 05월 22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5년 05월 22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1.91%(-816.80) 내린 41860.4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NASDAQ 지수 : -1.41%(-270.07) 내린 18872.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S&P500 지수 : -1.61%(-95.85) 내린 6844.61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RUSSELL 2000 지수 : -2.81%(-5.87) 내린 203.21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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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모든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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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 섹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부동산주가 -2.65%로 가장 크게 사락했으며, 이어 헬스케어주 -2.32%, 금융주 -2.05%, 경기방어주 -2.03%, 기술주 -1.88%, 에너지주 -1.84%, 유틸리티주 -1.82%, 산업주 -1.69%, 원자재주 -1.33%, 경기민감주 -1.16%, 커뮤니케이션주 -0.75%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급락했습니다. 미국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 부진이 확인되자 미국이 재정적자를 감당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팽창했습니다.

- 2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16.80포인트(1.91%) 급락한 41,860.4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5.85포인트(1.61%) 내려앉은 5,844.61, 나스닥종합지수는 270.07포인트(1.41%) 밀린 18,872.64에 장을 마쳤습니다.

- 평온하게 흘러가던 증시에 충격파를 낳은 것은 오후 1시 진행된 미국 20년물 국채 입찰의 결과였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16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20년물 입찰에서 발행금리는 5.047%로 결정됐습니다. 지난달 입찰 때의 4.810%와 비교해 23.7bp 급등한 수치이자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금리 또한 1.2bp 웃돌았습니다.

- 20년물 입찰은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 신용등급을 강등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쿠폰금리 국채 입찰이었습니다. 그런 만큼 신용 강등 여파가 나타날 것인지 월가가 주목하던 이벤트였습니다.

- 블리크리파이낸셜그룹의 피터 부크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0년물 국채는 유동성이 다소 부족하고 미아와 같은 것이기 때문에 만기 놀이터에서 이 문제를 다루는 사람은 많지 않다"면서도 "최근 국채금리가 다시 불안정해졌기 때문에 시장이 주목했다"라고 말했습니다.

- 스파르탈캐피털증권의 피터 카딜로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20년물 국채 입찰 후 "우리는 가라앉고 있는 것 같다"며 "관세와 예산 싸움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는 가운데 국채금리가 이렇게 급등하면 주식에는 힘든 역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20년물 입찰 결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밀어붙이는 감세 법안과 맞물려 더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30년물 국채금리도 공화당 감세안에 대한 우려로 다시 5% 선 위로 올라섰습니다.

- 자크투자운용의 브라이언 멀버리 고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문제는 얼마나 많은 성장을 이룰지, 또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부채를 지원하기 위해 어떤 수입원을 확보할 것인지에 달려 있다"며 "지금 상황은 미국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합쳐 주식에 부담을 주기 충분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업종별로 보면 모든 업종이 주저앉았습니다. 금융과 의료건강, 부동산은 2% 이상 급락했습니다.

-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알파벳을 제외하면 모두 떨어졌습니다. 메타를 제외하면 모두 2% 안팎으로 하락했습니다. 구글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구글 글라스를 선보이면서 AI 현실화 기대감에 주가가 3% 가까이 올랐습니다.

- 미국 최대 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HSBC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90달러에서 270달러까지 내린 여파로 주가가 6% 하락했습니다. 미국 대형 소매 업체 타깃이 실망스러운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5% 넘게 밀렸습니다.

- 사이버보안 기업 팔로알토는 1분기 매출 및 이익은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나 매출총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주가가 7% 내려앉았습니다. 

- 스포츠용품업체 나이키는 일부 고가 운동화의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4% 이상 떨어졌습니다. 미국 정유회사 필립스66은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이사회 의석 2개를 확보할 태세를 보이면서 주가가 7% 넘게 급락했습니다.

- 아마존의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진행한 연례 주주총회에서 관세 정책에도 소비자들의 수요 감소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7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71.2%로 반영됐습니다. 전날 마감 무렵과 같았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2.78포인트(15.37%) 상승한 20.87을 가리켰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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