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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불확실성 해소 및 서비스업 확장세에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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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06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11월 06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11월 06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1.02%(427.28) 오른 42221.9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1.43%(259.19) 오른 14839.2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지수

S&P500 지수 : 1.23%(70.07) 오른 5782.7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1.88%(4.14) 오른 224.2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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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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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모든 섹터가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방어주가 1.77%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산업주 1.67%, 유틸리티주 1.50%, 기술주 1.41%, 부동산주 1.37%, 커뮤니케이션주 1.11%, 금융주 0.93%, 헬스케어주 0.74%, 에너지주 0.67%, 경기민감주 0.63%, 원자재주 0.15%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5일(현지시간)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뉴욕증시는 동반 강세로 마무리했다. 투표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대선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일단 해소된다는 점에 매수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 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7.28포인트(1.02%) 오른 42,221.8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0.07포인트(1.23%) 뛴 5,782.76,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59.19포인트(1.43%) 튀어 오른 18,439.17에 장을 마쳤습니다.

- 대선 당일 증시 참가자들은 경계감을 드러내며 소극적으로 대응하기보단 적극적인 매수를 선택했습니다. 대선이라는 가장 큰 불확실성 그 자체가 해소되는 만큼 일단 상승세로 방향을 잡자는 심리가 읽힙니다.

- 지난달 중순부터 주가가 어느 정도 조정을 받은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S&P500지수의 경우 지난달 17일 5,878.46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이번 주 5,700선까지 주가가 밀린 바 있습니다. 다우지수도 지난달 18일 43,325.09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이번 주 41,740선까지 후퇴하기도 했습니다.

- 선거 당일인 이날 일부 언론에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꽤 앞선다는 예측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발표한 최종 예측에서 해리스의 승리 가능성이 전날 50%에서 56%로 상승했고,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은 6% 포인트 하락한 4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 하지만 여전히 트럼프가 우세하다는 관측도 이어지고 있어 해리스 우세론의 급부상보다는 불확실성 해소에 시장은 더 방점을 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정치 전문매체 더힐과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DDHQ)는 트럼프가 여전히 우세하다고 예측을 제시했습니다. 더힐과 DDHQ의 예측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확률은 54%, 해리스 부통령은 46%를 각각 나타냈습니다.

- 카슨스그룹의 라이언 데트릭 수석 시장 전략가는 "워싱턴을 둘러싼 잠재적 드라마와 잠재적 불확실성에 대비한 헤지 작업이 많이 있었다"며 "이제 선거일인 만큼 그중 일부는 해소될 것이라고 다소 낙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실제 백악관의 열쇠를 손에 넣게 되는 사람은 꽤 좋은 상태의 자동차를 맡게 될 것"이라며 "경제도 엄청나게 좋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 전반적으로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술주는 여전히 시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날 2.84% 뛰며 시가총액이 3조4천320억달러까지 확대돼 애플을 누르고 시총 1위 자리를 다시 빼앗았습니다. 애플은 0.65% 오르며 시총이 3조 3천97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아마존도 1.9% 올랐고 메타 플랫폼스도 2.1%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는 3.54% 오르며 시총이 8천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미국의 빅데이터 프로세싱 기업 팔란티어는 호실적과 낙관적인 매출 전망에 힘입어 23% 이상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 세계 최대 항공우주기업 보잉은 기계공 노조 조합원들이 38% 급여 인상안(4년)을 비준하고, 7주 이상 이어진 파업을 종료하기로 한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2% 넘게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다 지분을 보유한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의 주가는 이날 한때 15%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1%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 씨티은행의 스콧 크로너트 미국 주식 전략가는 "트럼프가 선거에서 이기면 투자자들은 주식을 매도해야 하고 해리스가 이기면 예상되는 시장 하락 상황에서 저가 매수를 해야 한다"라고 권고했습니다.

- UBS글로벌의 솔리타 마르첼리 미국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우리는 미국 주식이 여전히 매력적이고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인공지능(AI) 테마의 구조적 지원과 낮은 금리 등으로 뒷받침될 것이라고 본다"며 "이런 시장 동력은 선거에서 누가 이기든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미국 서비스업 업황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며 여전히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56.0이라고 발표했습니다. 10월 지표까지 4개월 연속으로 서비스업 업황은 확장세입니다.

- 미국의 10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지수는 55.0으로 예비치 55.3보다는 낮았지만, 여전히 확장 국면에 있었습니다.

- 미국의 무역적자는 30개월 만에 가장 큰 수준으로 확대됐습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9월 미국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844억달러로 전월 대비 19.2% 급증했으며, 30개월 만에 최대 규모의 무역적자입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1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2.5%, 25bp 인하 확률은 97.5%로 반영됐습니다. 25bp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49포인트(6.78%) 하락한 20.49를 가리켰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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