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주요 사항_2022. 10. 18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1.86%(550.99) 오른 30185.8로 마감
NASDAQ 지수 3.43%(354.41) 오른 10675.8로 마감
S&P500 지수 2.65%(94.88) 오른 3677.95로 마감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가 큰폭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 섹터가 오른 가운데 경기방어주가 4.06%로 가장 크게 상승 하였고, 이어 부동산주 3.73%, 기술주 3.05%, 커뮤니케이션주 2.75%, 금융주 2.52%, 원자재주 2.49%, 산업주 2.18%, 유틸리티주 2.09% 순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은행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상승했습니다.
-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94.88포인트(2.65%) 상승한 3,677.95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370.47포인트(3.46%) 상승한 11,062.5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54.41포인트(3.43%) 상승한 10,675.8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550.99포인트(1.86%) 상승한 30,185.82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52.12포인트(3.10%) 상승한 1,734.52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436.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1조 2,618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2조 6,829억원 감소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은행들의 실적 호조, 10년물 국채금리 하락, 영국 금융시장 안정 등을 주목했습니다.
-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주가 부양에 힘을 보탰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날 이자 수입과 채권 수익 증가에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영업수익을 발표했습니다. 회사의 주가는 6% 이상 올랐습니다.
- 뉴욕멜론은행(BNY멜론)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는 5% 이상 상승했습니다.
- 다음날에는 골드만삭스의 실적이 발표됩니다.
- 이번 주에는 이외에도 넷플릭스, 테슬라, IBM, 존슨앤드존슨, 유나이티드항공, AT&T, 버라이즌, P&G 등의 기업 실적이 발표됩니다.
- 미국 국채금리가 영국발 뉴스에 장 초반 영국 국채금리와 동반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식시장에 불안이 다소 완화됐습니다.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 아래로 떨어졌고, 2년물 국채금리도 장중 4.49%까지 밀렸습니다.
- 영국 정부가 지난 9월 23일 내놓은 감세안의 내용을 대부분 철회하면서 영국 국채금리가 급락하고, 파운드화가 급등했습니다. 그동안 영국 금융시장의 불안은 각국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긴축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의 사례로 거론되면서 시장의 불안을 부추겨왔습니다.
- 미국의 경제 지표는 부진하게 나왔습니다.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10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전월보다 7.6포인트 하락한 마이너스(-) 9.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3개월 연속 마이너스대를 기록한 것으로 경기가 위축 국면에 있음을 시사합니다.
- 마크 잔디 무디스 애널리틱스 이코노미스트는 6개월 내 인플레이션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겨울 금리 인상을 4.5%나 4.75% 수준에서 중단하고, 경기를 살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월가의 대표적 강세론자인 투자회사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는 S&P500지수의 연말 전망치를 기존 4,800에서 4,000으로 내렸습니다. 새로운 목표치는 금요일 종가대비 12%가량 높은 수준입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영국의 상황과 은행들의 실적 호조가 시장에 안도감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글로벌 엑스 상장지수펀드(ETF)에 존 메이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마켓워치에 "영국 재무장관이 취한 조치와 미국의 기업실적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다는 소식 등이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향후 추가 반등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시각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내이션와이드의 마크 해켓 수석 애널리스트는 CNBC에 "시장은 지난 몇 주간 여러 차례 반등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라며 "지난주 목요일의 인상적인 반등은 과도한 비관론이 시장 가격에 반영됐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안도 랠리가 임박했음을 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관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개인 투자자들은 7주 연속 순자금 유입을 기록,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반면, 글렌메드의 마이클 레이놀즈 투자 전략 담당 부사장은 마켓워치에 "경제와 실적에 드리워진 계속되는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시장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바닥을 아직 보지 못했다. 침체와 같은 환경에서는 주식은 일반적으로 적정가를 찾아간다. 우리는 이를 S&P500지수 기준으로 3,250으로 보고 있다. 이는 추가 하락을 염두해 두고 있다는 의미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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