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미국증시 주요 사항_2022. 10. 15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1.34%(-403.89) 내린 29634.8로 마감

NASDAQ 지수 -3.08%(-327.76)​ 내린 10321.4로 마감

S&P500 지수 -2.37%(86.84)​ 내린 3583.07로 마감

섹터 종목 MAPS

어제 상승분을 다 반납한 전 섹터가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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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 섹터가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방어주가 -3.74%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에너지주가 -3.73%, 원자재주 -3.37%, 기술주 -2381%. 부동산주 -2.51%. 산업주 -2.19%, 금융주 -1.68%, 커뮤니케이션주가 -1.64%로 하락 하였습니다.

주요사항

-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하루 만에 다시 급락했습니다. 높은 소비자물가지수(CPI) 지수 발표에도 랠리를 보였던 증시는 기대 인플레이션이 오르며 또 다시 긴축 공포에 휩싸이며 변동성이 높은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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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03.89포인트(1.34%) 내린 2만9634.8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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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주 중심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대비 2.37% 하락한 3583.0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08% 급락한 1만321.39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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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써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1.15% 올랐지만 S&P500과 나스닥은 1.55%, 3.11%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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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증시는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소식에 급격하게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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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시간대가 이날 발표한 10월 기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5.1%로 전달의 4.7%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미쳤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2.9%로 전달의 2.7%보다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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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 인플레이션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주시하는 지표로 예상보다 높게 나온 소비자물가지수(CPI) 등과 함께 연준이 긴축 기조를 이어가는 근거가 될 수 있어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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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제임스 불라드 총재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로 인해 금리를 0.75%포인트 올려 초반에 크게 움직이는 '프로트로딩'을 지속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금리를 연준이 최근 내놓은 전망을 넘겨서까지 올릴 필요가 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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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닝시즌의 첫 테이프를 끊은 JP모간체이스의 실적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JP모간체이스는 1.66% 올랐고 씨티그룹과 웰스파고는 각각 0.65%, 1.86% 상승했습니다. 다만 순이익이 기대에 못미친 모건스탠리는 5.07%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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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스프링글로벌투자의 브라이언 제이콥센 수석투자전략가는 "은행 실적에서 받은 메시지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제전망은 꽤 좋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경기 둔화 전망에 대출손실 충당금을 은행들은 늘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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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S&P500기업들의 3분기 이익은 전년 대비 3.6% 늘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7월 초 예상했던 11.1%에 비해 훨씬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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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마켓체인 크로거는 경쟁사 앨버슨컴퍼니스를 246억달러에 매입한다는 소식에 7.32%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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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의 11개 업종이 일제히 내렸는데 낙폭은 재량소비재 3.88%, 에너지 3.71%, 소재 3.41% 순으로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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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별로는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빅테크 대장주인 애플이 3.22% 하락한 것을 비롯해 아마존이 5.0%, 메타(페이스북)가 2.71%, 알파벳(구글)이 2.52%, 마이크로소프트가 2.42%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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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주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엔비디아와 AMD가 각각 6.13%와 5.09% 추락했고 마이크론과 인텔도 각각 3.90%와 1.93%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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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와 경쟁사인 루시드그룹은 각각 7.55% 8.61% 급락했고 , 리비안도 11.66% 폭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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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 하락에 석유메이저 주가도 내렸습니다. 셰브론과 엑슨모빌이 각각 3.11%와 2.63% 하락했고, 옥시덴탈과 마라톤 오일이 각각 1.94%, 4.52%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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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산 원유의 기준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3.92% 하락한 배럴당 85.6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