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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금리 하락 및 주요지표(PCE) 발표 앞두고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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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30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8월 30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08월 30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85%(292.69) 오른 34852.7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1.74%(238.63) 오른 13943.8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1.45%(64.32) 오른 4497.6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1.40%(2.59) 오른 188.2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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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가 기분 좋은 초록색으로 전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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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방어주가 2.50%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고, 이어 커뮤니케이션주가 2.22%, 기술주 2.00%, 원자재주 1.66%, 부동산주 1.14%, 금융주 0.91%, 헬스케어주 0.90%, 산업주 0.76%, 유틸리티주 0.38%, 경기민감주 0.36%, 에너지주 0.27%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주요 지표를 앞두고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승했습니다.

- 2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64.32포인트(1.45%) 상승한 4,497.63으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238.63포인트(1.74%) 상승한 13,943.76으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292.69포인트(0.85%) 상승한 34,852.67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324.09포인트(2.15%) 상승한 15,376.55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63포인트(-4.18%) 하락한 14.45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24.14포인트(1.29%) 상승한 1,893.1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25.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2조 8,217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4,006억 원 증가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896억 원 증가한 엔비디아,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25억 원 감소한 아마존닷컴입니다.

- 투자자들은 이번 주에 나올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국채금리 하락세에 주목했습니다.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 이후 투자자들은 연준이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근거를 찾고 있습니다. 이번 주 나올 PCE 가격지수와 고용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과 고용에 대한 추세를 확인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다만, 이날 나온 채용 공고와 소비자신뢰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채금리가 떨어진 점은 주가에 안도감을 줬습니다.

- 미국의 소비자 신뢰도를 보여주는 콘퍼런스보드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6.1로 시장의 예상치인 116.0을 크게 밑돌았을 뿐만 아니라 전달 수정치인 114.0도 하회했습니다.

- 7월 채용 공고는 882만건으로 전달의 920만 건에서 크게 줄었을 뿐만 아니라 28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치는 950만 건이었습니다. 노동시장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자발적 퇴직자 수는 354만 건으로 전월보다 25만 3천 건 줄었습니다. 이는 2년 반 만에 최저 수준으로 고용시장의 타이트함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8bp가량 하락한 4.11% 근방으로 떨어졌고, 2년물 국채금리는 15bp가량 밀린 4.91% 근방에서 거래됐습니다.

- 최근 들어 국채금리가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를 반영해 가파르게 오르면서 증시에 부담이 된 바 있습니다.

- 엔비디아와 테슬라의 주가가 각각 4%, 7% 이상 오르면서 기술주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위험자산이 오름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 이날 미국 법원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을 상장지수펀드(ETF)로 전환하려는 신청을 거부한 결정을 뒤집는 판결을 내놔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될 길이 열렸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비트코인이 7% 이상, 이더리움이 5% 이상 올랐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주가도 15%가량 상승했습니다.

- 한편, 미국의 주택가격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올해 6월 주택가격지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대비 0.7% 올랐습니다. 주택가격지수는 다섯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주요 10대 도시와 20대 도시의 주택 가격도 모두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9% 상승했습니다.

- 애플이 오는 9월 12일에 '애플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날 애플의 신형 아이폰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주가는 2% 이상 올랐습니다. 베스트바이 주가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습니다.

- 통신업체 AT&T와 버라이즌의 주가는 씨티가 투자 의견을 모두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각각 4%, 3%가량 올랐습니다. 오라클의 주가도 UBS가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한 가운데 3% 이상 상승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재료 부재 속에 당장은 지금까지 나온 재료를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포트 피트 캐피털의 크리스 바르토 투자 담당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시장이 연중 고점에서 약간 후퇴하면서 현재는 많은 것을 소화하고 있는 상태다"라며 "트레이더들은 여름휴가에서 책상으로 돌아와 월말을 맞아 포트폴리오를 들여다보고 투자를 재배정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HSBC의 맥스 케트너의 멀티 에셋 전략가는 CNBC에 "이날 나온 지표가 냉각되고 있는 것은 위험자산, 특히 주식에 전략적으로 좋은 진입 시점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8월 매도세로 투자자들의 흥분이 다소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춰졌다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6.5%,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3.5%에 달했습니다.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0.25% 포인트 이상 인상할 가능성은 47.9%로 전날의 62.3%에서 하락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3포인트(4.18%) 하락한 14.45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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