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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표 혼재 속 부채한도 이슈 해소로 미국증시 상승 마감

AlwaysChill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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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6월 03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06월-03일-오늘의-미국증시
2023년 06월 03일 오늘의 미국증시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2.12%(701.19) 오른 33762.8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1.07%(139.78) 오른 13240.8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1.45%(61.35) 오른 4282.37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2. 전 섹터 종목 MAPS

 

오랜만에 전 섹터가 기분 좋게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섹터-종목-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섹터 종목 MAPS 바로가기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원자재주가 3.35%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에너지주가 3.04%, 산업주가 2.91%, 경기방어주 2.35%, 금융주 2.18%, 부동산주 2.11%, 경기민감주 1.36%, 헬스케어주 1.28%, 유틸리티주 1.04%, 기술주 0.57%, 커뮤니케이션주 0.13%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대표-ETF
섹터별 대표 ETF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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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미국 부채한도 상향 이슈가 해소된 가운데, 5월 혼재된 고용 지표에 상승했습니다.

 

-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1.35포인트(1.45%) 상승한 4,282.37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105.13포인트(0.73%) 상승한 14,546.64로 장을 마쳤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39.78포인트(1.07%) 상승한 13,240.77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701.19포인트(2.12%) 상승한 33,762.7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62.49포인트(3.53%) 상승한 1,830.42로 장을 마쳤으며,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1.05포인트(-6.71%) 하락한 14.6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10.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9조 6,140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6,902억 원 증가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미국 상원의 부채한도 법안 통과 소식, 5월 고용 지표와 연준의 6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등을 주시했습니다.

 

- 미국 상원이 부채한도 상향 법안을 전날 늦게 통과시키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은 소멸했습니다. 그동안 투자자들은 미국 의회가 오는 5일까지 부채한도 상향에 실패할 경우 시장이 받을 혼란을 주시해 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르면 3일에 법안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 고용은 견조했으나 실업은 증가했고, 임금상승세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등 혼재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33만9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9만 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4월 수치는 기존 25만 3천 명 증가에서 29만 4천 명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 5월 실업률은 3.7%로 집계돼 전달의 3.4%와 시장 예상치인 3.5%를 웃돌았습니다. 시간당 임금은 전달보다 0.3% 올라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고, 전년 대비로는 4.3% 올라 전월의 4.45%와 예상치 4.4%를 밑돌았습니다.

 

- 고용 지표 발표 이후 연준이 6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은 소폭 올랐으나 여전히 금리 동결 가능성이 70%를 웃돕니다.

 

- 최근 연준 당국자들이 6월 금리 인상을 일시 중단하자는 발언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연준이 6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절반을 넘어선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앞서는 매파 위원들의 발언에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절반을 넘었던 만큼 예단하기는 이릅니다.

 

- 전문가들은 신규 고용은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실업률이 오르고, 임금 상승률이 둔화한 점 등을 언급하며, 6월 인상을 확신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하루 전인 13일에 나오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보고 6월 금리 인상 여부를 최종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 개별 종목 중에 AT&T와 티모바일, 버라이즌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아마존이 자사 프라임 고객들에게 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해당 업체들과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AT&T와 버라이즌의 주가가 3% 이상 하락했고, 티모바일의 주가는 5% 이상 떨어졌습니다.

 

- 델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4%가량 올랐습니다. 룰루레몬의 주가도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11% 이상 올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고용 호조에도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 쉬어갈 가능성이 여전히 큰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MJP웰스 어드바이저스의 브라이언 벤디그 사장은 마켓워치에 고용은 미국 경제의 회복력을 보여주며, 침체가 예상보다 더 멀리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부채한도 상향 안이 상원을 통과한 가운데 침체 우려도 줄어들며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벤디그는 "연준이 일시 중단할 것으로 낙관한다"라며 지연 효과를 고려할 때 "일시 중단은 정책이 실행되는 데 있어 더 많은 시간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모건스탠리의 엘렌 젠트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오늘 보고서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을 시사하며, 연준이 7월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유지시킨다"라며 "오늘 보고서는 연준이 6월에 금리를 인상할 만큼 충분히 강하지 않다고 보고 있으나, 7월에는 금리를 인상할 위험을 높인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7.1%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2.9%에 달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05포인트(6.71%) 하락한 14.60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20년 2월 이후 최저치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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