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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전망 약화와 금리동결 기대감에 미국증시 상승 마감

AlwaysChill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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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6월 07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06월-07일-오늘의-미국증시
2023년 06월 07일 오늘의 미국증시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03%(10.42) 오른 33573.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36%(46.99) 오른 13276.4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24%(10.06) 오른 4283.85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2. 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볼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섹터-종목-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섹터 종목 MAPS 바로가기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금융주가 1.26%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경기방어주 1.04%, 에너지주 0.81%, 원자재주 0.64%, 산업주 0.63%, 부동산주 0.60%, 커뮤니케이션주 0.41% 순으로 상승마감 하였습니다. 

반면 헬스케어주가 -0.83%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경기민감주 -0.50%, 유틸리티주 -0.08%, 기술주 -0.02%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대표-ETF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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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승했습니다.

 

-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10.06포인트(0.24%) 상승한 4,283.85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46.99포인트(0.36%) 상승한 13,276.42로 장을 마쳤으며, 나스닥 100 지수는 1.6포인트(0.01%) 상승한 14,558.09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지수는 10.42포인트(0.03%) 상승한 33,573.28로 장을 마쳤습니다.

 

- 러셀 2000 지수는 49.63포인트(2.75%) 상승한 1,856.34로 장을 마쳤으며, CBOE VIX 지수는 0.77포인트(-5.23%) 하락한 13.9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07.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9조 9,870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391억 원 증가했습니다.

 

- 이날 S&P500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지수는 머크와 유나이티드헬스그룹 등이 2%대 하락하면서 상승폭이 제한됐습니다. 한편, 소형주(스몰캡)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는 장중 한때 2% 이상 올랐습니다.

 

- 이날 주식시장 참가자들은 미 연준의 금리 동결 기대가 커지고, 경기 침체 전망이 약해진 점에 주목했습니다. 다음 주로 다가온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 정책회의를 앞두고 시장의 불확실성은 지속됐습니다. 연준 당국자들이 통화정책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하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신호도 적었습니다.

 

- 최근에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가 혼조된 양상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은 엇갈린 양상을 보였습니다. 당국자들의 의견 역시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시각과 6월 금리 인상을 쉬어가자는 주장이 혼재돼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0.5%로 반영됐습니다. 6월에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9.5%로 나타났습니다.

호주가 이날 시장의 예상과 달리 깜짝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선 점도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한 중앙은행의 노력이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로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약해진 점은 주식시장에 약간의 랠리를 더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이날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2.1%로 예상해 기존의 1.7%에서 상향 조정했고, 미국의 성장률은 기존 0.5%에서 1.1%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성장 둔화가 심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 골드만삭스는 미국이 12개월내 침체에 진입할 가능성을 기존 35%에서 25%로 내렸습니다. 부채한도가 상향되면서 디폴트 위험이 줄어든 데 따른 것입니다. 또한 연준이 7월에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말했습니다. 골드만의 연준 최종 금리 예상치는 5.25%~5.5%로 현재보다 0.25% 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 종목 별로 보면 전일 장중 사상 최고치인 184.95달러까지 올랐던 애플은 2거래일 연속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DA 데이비슨은 애플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가를 기존 193달러에서 185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 코인베이스글로벌의 주가는 전일 9% 하락에 이어 이날도 11% 급락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미등록 중개업체 및 거래소 역할을 해왔다는 혐의로 연방 법원에 피소됐습니다. 회사의 대표 프라임브로커리지, 거래소, 스테이킹 프로그램이 모두 증권법을 위반한 것으로 회사는 수년간 규제를 무시하고 공시 의무도 회피해 왔다고 SEC는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5%대 상승하며 다른 흐름을 보였다.

 

- 5월에 고공행진을 펼쳤던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1%대 하락해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 은행주도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였습니다. 씨티그룹은 2%대, 골드만삭스는 1%대 올랐고, 지역은행인 팩웨스트뱅코프도 8%대 상승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다음 주 6월 FOMC 회의를 앞두고 연준 스탠스와 향후 경기 전망을 살피고 있습니다.

CI리젠트애틀랜틱의 앤디 캐피린 공동 투자 책임자는 "올해 S&P500 수익률과 스몰캡 사이의 차이는 투자자들이 올해 말에 경제 상태에 대해 빠르게 반응한데 따른 것"이라며 "지난 몇 주 동안 발표된 지표로 봤을 때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 SPI에셋 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이네스 매니징 파트너는 CNBC에 "S&P500지수가 4,300 수준까지 뛰어오르면서 잠시 기술적 강세장에 진입한 이후 예상보다 약한 ISM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와 애플의 신제품 출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확실성으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랠리 열차가 약간 탈선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머피앤실베스트의 폴 놀테 전략가는 "다음 회의에서 건너뛰기와 인상 중단과의 차이, 그것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투자자들이 씨름하고 있다"라며 "시장은 연준 회의와 인플레이션 지표를 확인할 때까지 잠시 멈춰 선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7포인트(5.23%) 하락한 13.96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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