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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서프라이즈에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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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06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4월 06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4월 06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80%(307.06) 오른 38904.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1.24%(199.44) 오른 16248.5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지수

S&P500 지수 : 1.11%(57.13) 오른 5204.34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0.33%(0.68) 오른 204.45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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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모든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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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산업주가 1.39%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기술주 1.15%, 에너지 1.07%, 커뮤니케이션주 1.02%, 금융주 0.95%, 원자재주 0.90%, 헬스케어주 0.89%, 부동산주 0.66%, 경기방어주 0.56%, 유틸리티주 0.29%, 경기민감주 0.16%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강한 3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확인한 후 상승했습니다.

- 증시는 전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가 올해 금리인하는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큰 폭 조정을 받았으나 금리인하 경로를 늦출 정도로 탄탄한 고용시장을 인식하면서 숨 돌리기에 나선 양상입니다.

-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6월에 금리인하보다 동결에 무게를 뒀습니다.

-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7.06포인트(0.80%) 오른 38,904.0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7.13포인트(1.11%) 오른 5,204.34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9.44포인트(1.24%) 오른 16,248.52를 나타냈습니다.

- 이날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3월 비농업 고용지표 서프라이즈로 향했습니다.

- 미국 노동부는 올해 3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30만 3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0만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 미국의 3월 실업률은 3.8%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월 3.9%로 튀어 올랐던 실업률이 0.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 고용 지표는 월가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를 뒷받침했습니다.

- 증시는 전일 중동 지역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유가 상승과 올해 금리인하 경로에 대한 불안으로 조정을 받았습니다.

- 전일 1%대 급락한 3대 지수는 이날은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날 3월 비농업 지표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투자자들이 추가로 금리인하 경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않았습니다.

- 시장에서는 금리인하 경로 유지에 대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출연해 "만약 올해 금리 인하가 없다면, 나는 매우 놀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골드만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여전히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분석했습니다.

- 연준 당국자들은 금리인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 토마스 바킨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3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 결과에 대해 "꽤 강하다"며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까지 더 시간을 두는 게 "현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듀크대학교 연설에서 "우리가 어떤 경제 경로를 가고 있는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결되는 것을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금리인하를 생각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라고 말했습니다.

- 한편, 미국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연준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말했습니다. 

- 보먼 이사는 "우리의 정책 금리를 너무 이르게 혹은 너무 빨리 내리는 것은 인플레이션 반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그럴 경우 인플레이션을 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 2%로 돌리기 위해 추가로 금리를 더 올려야 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미 국채수익률은 미국의 고용 지표를 확인한 후 올랐지만 증시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산장 마감가보다 8bp 이상 오른 4.40%대에 거래됐습니다.

- 보통 미 국채금리 상승은 성장·기술주에 부담 요인으로 꼽히지만 이날은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졌음에도 탄탄한 미국 경제 상황이 주가지수를 지지했습니다.

- 지정학적 위험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국제구호단체 요원 7명이 사망한 가자지구 구호 트럭 오폭 사건에 대해 하마스로 오인했다며 '중대한 일련의 실수'였다고 밝혔습니다.

-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에 대한 긴장이 커지면서 국제유가는 90달러대 부근으로 높아졌습니다.

- 종목 별로 보면 테슬라는 3%대 하락했습니다. 중국계 전기차(EV)와의 가격 경쟁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주가가 내렸습니다. 아마존닷컴과 엔비디아는 각각 2%대 상승했습니다. 메타플랫폼스(페이스북)도 3%대 올랐다. 알파벳A과 마이크로소프트는 1%대 상승했습니다.

- 제네럴일렉트릭(GE)의 항공 산업 회사인 GE 에어로스페이스는 배당 증가 소식에 6%대 상승했습니다. 도넛 체인인 크리스피크림은 파이퍼샌들러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하면서 7%대 올랐습니다.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TSMC는 대만 지진으로 타격을 입은 자국 내 생산라인을 대부분 복구했다고 밝히면서 1%대 상승했습니다.

- 금융시장은 오는 6월에 금리 인하보다 동결에 무게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마감 무렵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은 46.1%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6월 금리 동결 확률이 50.9%로 약간 우위를 보였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2포인트(1.96%) 오른 16.03에 거래됐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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