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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무산 발언과 중동 전쟁 위험에 미국증시 하락

AlwaysChill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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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05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4월 05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4월 05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1.35%(-530.16) 내린 38597.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1.40%(-228.38.) 내린 16049.1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 -1.23%(-64.28) 내린 5147.21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1.00%(-2.06) 내린 203.77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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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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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 섹터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기술주가-1.58%로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이어 헬스케어주가 1.44%, 커뮤니케이션주가 -1.35%, 경기방어주 -1.17%, 금융주 -1.13%, 원자재주 -1.01%, 산업주 -0.88%, 부동산주 -0.78%, 경기민감주 -0.43%, 유틸리티주 -0.20%, 에너지주 -0.06%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올해 금리인하가 없을 가능성과 중동 지역 지정학적 위험이 합쳐지면서 급락했습니다.

- 시장 참가자들은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고용시장 둔화 신호에 주목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금리인하를 하지 않을 가능성과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적 긴장 상황이 불거지면서 주가지수는 가파르게 하락했습니다.

- 3대 지수는 나란히 1%대 급락했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장중 500포인트 넘게 추락했습니다.

-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0.16포인트(1.35%) 급락한 38,596.9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4.28포인트(1.23%) 내린 5,147.21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8.38포인트(1.40%) 급락한 16,049.0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다우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500포인트 넘게 급락했습니다. 나스닥지수와 S&P500 지수도 1% 이상 하락했습니다.

- 다우지수가 종가 기준 500포인트 이상 내린 것은 지난 2월 13일 524.63포인트 이후 처음이며, 이날 하락폭은 올해 들어 가장 컸습니다.

-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에 미지근한 태도를 보이면서 조정을 받았던 주가지수는 장초반에는 지지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연준 당국자의 발언이 나오면서 상황은 빠르게 바뀌었습니다.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이날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이 계속 횡보하면 금리 인하가 정말 필요한 것인지 의문이 들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시카리 총재는 지난 1~2월 물가 지표에 대해서는 "약간 우려스러웠다"고 평가하면서 "계속 하락하기보다는 횡보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 모든 긴축 정책은 결국 경제를 둔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연준이 시간을 갖고 천천히 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바킨 총재는 예상했습니다.

- 미국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고용시장 관련 지표들은 약간 둔화 조짐을 보였습니다.

- 지난달 30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22만1천명을 기록해 직전주보다 9천 명 증가했습니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증가했지만 여전히 20만명대 초반에 머무르면서 견조한 고용시장을 반영했습니다.

-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의 3월 감원 계획은 9만 309명으로 전달보다 7% 증가했다. 감원 규모는 작년 1월 이후 1년 2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로 볼 때 3월 비농업 고용은 20만명 증가, 실업률은 3.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3월 고용 증가세는 지난 2월보다 둔화되고, 실업률은 낮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올해 금리인하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당국자의 발언에 금리인하의 끈을 놓지 않고 있던 투자 심리는 빠르게 냉각됐습니다.

- 중동 관련 지정학적 위험도 주가지수에 하락 압력을 더했습니다.

- 이란이 시리아의 이란 영사관 폭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강한 보복을 예고하면서 중동 지역에 전운이 감돌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날 모든 전투부대원의 휴가를 중단하고, 각 부대에 서한을 보내 "이스라엘군은 전쟁 중이며 병력 전개 문제는 필요할 때마다 지속해서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일 이스라엘은 방공시스템 운용 경험이 있는 예비군을 추가로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 이날 유가는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86달러대를 웃돌았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90달러를 넘었습니다.

-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유가 상승세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기 어려운 요인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이 역시 금리인하를 어렵게 하는 요인입니다.

- 주가지수가 높은 상황에서도 유지되던 위험선호 심리는 금리인하 기대가 희석되고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서 빠르게 타격을 입었습니다.

종목 별로 보면 테슬라는 1%대 상승했습니다. 포드 모터는 순수 전기차인 대형 SUV와 픽업트럭 출시를 2030년으로 연기하겠다고 발표하면서 3%대 하락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으나 시장 상황이 나빠지면서 주가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의 영업손실 보고 후 전일 급락했던 인텔은 이날 1%대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는 3%대 하락했고, 아마존닷컴은 1%대, 알파벳A는 2%대 내렸습니다.

- 메타플랫폼스(페이스북)는 0.8% 정도 올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대만 지진 소식에 견조하던 세계 최대 파운드리 반도체 기업인 TSMC 주가는 1%대 하락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마감 무렵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은 61.4%로 반영됐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02포인트(14.10%) 오른 16.35에 거래됐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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