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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호조에 금리인하 불확실로 미국증시 하락

AlwaysChill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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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03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4월 03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4월 03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1.00%(-396.61) 내린 39170.2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0.95%(-156.38) 내린 16240.4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지수

S&P500 지수 : -0.72%(-37.96) 내린 5205.81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1.84%(-3.83) 내린 204.49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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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에너지와 유틸리티 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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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에너지 1.40%, 유틸리티 0.17%로 두 종목만 상승 하였고 나머지 섹터는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헬스케어주가 -1.56%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경기방어주가 -1.47%, 부동산주-1.11%, 기술주 -0.96%, 금융주 -0.53%, 경기민감주 -0.51%, 산업주 -0.46%, 원자재주 -0.37%, 커뮤니케이션주 -0.16%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미국 금리인하 전망 불확실성에 하락했습니다.

-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지고,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주가지수 조정의 빌미가 됐습니다.

-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6.61포인트(1.00%) 하락한 39,170.2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96포인트(0.72%) 내린 5,205.81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6.38포인트(0.95%) 하락한 16,240.45를 나타냈습니다.

- 미국의 견조한 경제지표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면서 증시가 조정을 받았습니다.

- 이날 다우지수는 40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도 150포인트 이상 내렸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지난 3월 5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지난 3월 15일 155포인트 정도 하락한 이후 다시 150포인트 이상 내렸습니다.

- 10년물 미 국채수익률도 상승하면서 지수에 부담을 줬습니다. 이날 오전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전일 전산장 마감가보다 4bp 정도 오른 4.36%를 나타냈습니다.

- 금리 상승은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의 가치를 절하해 성장주, 기술주 약세 요인이 됩니다. 그동안 올해 연준의 금리인하에 집중했던 시장참가자들은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는 연준의 태도에 주목했습니다.

-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금리를 너무 일찍 내리는 데 따르는 위험이 너무 늦게 내리는 데 따르는 위험보다 더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다음 회의 때까지 그러한 결정을 내릴 만큼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5월까지 금리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을 사실상 배제했습니다.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연방기금 금리 조정이 급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 데일리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지만 울퉁불퉁하고 느리다"며 "고용시장은 여전히 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올해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완화된다는 확신이 들면 올해 금리인하를 시작할 경로가 있을 것으로 보지만 "아직 그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 미국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습니다.

-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Jolts(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 구인 건수는 875만6천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1월 수치 874만8천건과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입니다.

- 미국의 구인 건수는 지난해 말부터 1천만건을 밑돌고 있습니다. 2월 공장재 수주 실적은 전월보다 1.4% 증가한 5천768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석 달 만에 플러스를 기록한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 1.0% 증가를 웃돌았습니다.

-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주에 나올 3월 비농업 고용지표 역시 견조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따르면 3월 비농업 고용은 20만명 증가, 실업률은 3.8%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종목 별로 보면 테슬라가 1분기 차량 인도와 생산 부진에 4.9% 하락했습니다. 아마존닷컴과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A, 마이크로소프트도 하락했고, 엔비디아는 1% 이상 내렸습니다. 반면,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는 1%대 상승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마감 무렵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은 61.6%로 예상됐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96포인트(7.03%) 상승한 14.61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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