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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고용지표 견조 및 파월 금리인하 신중론에 미국증시 혼조세

AlwaysChill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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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04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4월 04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4월 04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11%(-43.10) 내린 39127.1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0.23%(37.01) 오른 16277.5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지수

S&P500 지수 : 0.11%(5.68) 오른 5211.49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0.66%(1.34) 오른 205.8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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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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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주가 0.79%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고, 에너지주 0.68%, 원자재주 0.60%, 산업주 0.51%, 기술주 0.27%, 경기방어주 0.07%, 부동산주 0.05%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경기민감주가 -1.10%가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유틸리티주가 -0.40%, 헬스케어주 -0.11%, 금융주 -0.05%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인하 경로에 대해 신중론을 이어가면서 주가지수는 무거운 양상을 보였습니다.

- 3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민간 고용 관련 지표가 견조하게 나온 점도 금리인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 다만, 금리인하 기대 약화가 최근 증시에서 어느 정도 반영된 만큼 주가지수 하락폭은 제한적이었고, 기술주와 반도체 관련주는 종목별로 엇갈린 양상을 보였습니다.

-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5.68포인트(0.11%) 상승한 5,211.49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37.01포인트(0.23%) 상승한 16,277.46으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43.1포인트(-0.11%) 하락한 39,127.14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38.41포인트(0.21%) 상승한 18,160.19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28포인트(-1.92%) 하락한 14.33으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6.61포인트(0.32%) 상승한 2,071.6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48.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61조 2,625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조 7,399억 원 감소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104억 원 증가한 메타 플랫폼,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6,555억 원 억 원 감소한 테슬라입니다.

-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경제 전망에 대한 연설에 주목했습니다.

- 파월 의장은 스탠포드 대학에서 열린 경제 정책 포럼에서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최근 수치가 단순한 상승 이상의 것을 의미하는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인플레이션을 평가하려면 시간이 더 걸리며, 금리인하 시기는 불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는 올해 어느 시점이 적절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는 그동안 금리인하에 대해 신중하게 유지해 온 입장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됐습니다.

- 미 연준의 금리인하 경로가 시장의 예상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커지면서 당국자들의 발언도 보수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CNBC 인터뷰에서 올해 4분기에 금리인하가 한 번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전일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금리인하는 급하지 않으며, 너무 일찍 인하하는 것은 위험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견조하게 나온 민간 고용 지표는 이같은 연준의 입장을 뒷받침했습니다.

-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미국의 3월 민간 기업 고용은 전월 대비 18만 4천 개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최대폭 증가한 것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5만5천개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 견조한 고용 지표는 연준의 금리인하를 늦추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 이번 주에는 3월 비농업 고용지표도 나올 예정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로는 3월 비농업 고용 20만명 증가, 실업률 3.8%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올해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직전월 수치였던 52.6보다 약 1.2% 낮은 수준입니다.

-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초반 상승세로 주가지수에 부담을 줬지만 장후반에는 반락했습니다.

- 종목 별로 보면 기술주들은 엇갈린 양상을 보였습니다. 

- 테슬라는 하락세를 보이다 캐시우드의 저점 매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1%대 상승했습니다. 알파벳 A와 아마존닷컴, 애플도 상승했습니다. 특히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는 약 1.9% 올랐고, 넷플릭스는 2.5%대 상승했습니다.

- 이날은 반도체 관련주에도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 인텔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에서 70억 달러의 영업손실을 보고한 후 8%대 하락했습니다.

미국 메모리칩 제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는 장중 4% 이상 올라 상장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이 회사는 최근 중국 신공장 건설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반도체 기업인 TSMC 주가는 대만 지진 소식에도 1%대 상승했습니다.

- 한편, 보험회사인 프로그레시브와 다이아몬드백 에너지 주가는 기업공개(IPO)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마감 무렵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은 61.5%를 나타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8포인트(1.92%) 내린 14.33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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