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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리인하 못할 위험으로 기술주 급락에 미국증시 하락

AlwaysChill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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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8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4월 18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4월 18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12%(-45.66) 내린 37753.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1.15%(-181.88) 내린 15683.4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지수

S&P500 지수 : -0.58%(-29.20) 내린 5022.21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1.06%(-2.06) 내린 193.0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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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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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유틸리티주가 2.09%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경기민감주 0.37%, 금융주 0.25%, 원자재주 0.23%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기술주가 -1.44%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부동산주 -0.83%, 산업주 -0.52%, 경기방어주 -0.49%, 에너지주 -0.29%, 헬스케어주 -0.17%, 커뮤니케이션주 -0.09%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금리인하 기대가 내년 초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전망에 하락했습니다.

- 기업 실적 시즌이 본격화됐으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주가 지수는 신중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29.2포인트(-0.58%) 하락한 5,022.21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181.88포인트(-1.15%) 하락한 15,683.37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45.66포인트(-0.12%) 하락한 37,753.31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220.04포인트(-1.24%) 하락한 17,493.62로 장마감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 지수는 0.19포인트(-1.03%) 하락한 18.21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21.53포인트(-1.09%) 하락한 1,945.9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83.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60조 9,322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6,794억 원 감소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1,697억 원 증가한 엔비디아,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3,658억 원 억 원 감소한 테슬라입니다.

- 시장 참가자들은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전일 인플레이션이 2%로 하락한다는 확신을 갖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면서 금리인하 지연을 시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 미국 경제는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 연준은 이날 오후에 발표한 4월 베이지북에서 "모든 것을 감안할 때 전반적인 경제 활동은 2월 말 이후 약간 더 확장됐다"며 연준을 구성하는 12개 지역 중 10곳에서 약간(slight) 혹은 완만한(modest) 경제 성장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미 연준이 2025년 3월까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실질적인 위험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 BofA의 스티븐 주노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1회만 인하할 가능성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6월이나 9월조차도 금리인하 사이클을 시작하는 것이 불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중동 지정학적 위험이 확산되거나 이로 인해 유가가 급등할 경우에도 연준의 금리인하 지연이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 이후 아직 이스라엘의 재보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날은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 국경 마을 아랍 알아람셰의 커뮤니티 센터를 드론(무인기)으로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그럼에도 지정학적 위험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도 3 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 이날 장초반 3대 주가지수는 기업 실적에 주목하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점차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 종목별로 보면 유나이티드에어라인은 장초반 1분기 실적에서 보잉 관련 문제에도 예상보다 손실이 적게 나오면서 주가가 17% 이상 급등했습니다. 

- 다른 항공주들도 호조를 보였습니다. 델타 항공은 2%대 올랐고, 아메리칸항공은 6%대 상승했습니다.

- 기술주들은 대체로 약세였습니다. 엔비디아는 3%대 하락했고, 아마존닷컴과 메타플랫폼스(페이스북)은 1%대, 애플도 1%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 테슬라도 1%대 하락했습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해서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560억 달러(약 77조 원)에 달하는 보상 패키지를 제공하는 안에 대해 다시 주주 투표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대만에서 5.1 규모의 지진이 또 발생하면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 ADR은 0.5% 하락했습니다. 

- 블루칩 데일리 트렌드 리포트의 래리 텐타렐리 전략가는 CNBC에 "지난 5개월간의 시장보다 좀 더 조심스러운 시장"이라고 말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83.2%로 높게 봤습니다. 6월 25bp 인하 가능성은 16.3%로 위축됐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9포인트(1.03%) 하락한 18.21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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