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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CPI 예상치 상회에도 기술주 급등에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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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13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3월 13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3월 13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61%(235.83) 오른 39005.5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1.54%(246.36) 오른 16265.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지수

S&P500 지수 : 1.12%(57.33) 오른 5175.27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0.14%(-0.28) 내린 204.91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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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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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기술주가 2.05%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고, 이어 커뮤니케이션주가 0.88%, 경기방어주 0.86%, 경기민감주 0.52%, 헬스케어주 0.46%, 산업주 0.44%, 금융주 0.42%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유틸리티주가 -0.97%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부동산주가 -0.25%, 에너지주 -0.16%, 원자재주 -0.01%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소화하며 엔비디아와 오라클의 급등세에 상승했습니다.

-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57.33포인트(1.12%) 상승한 5,175.27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246.36포인트(1.54%) 상승한 16,265.64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235.83포인트(0.61%) 상승한 39,005.49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267.42포인트(1.49%) 상승한 18,219.12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1.38포인트(-9.07%) 하락한 13.84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2.93포인트(-0.14%) 하락한 2,062.9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14.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8조 6,888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7,836억 원 감소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2,356억 원 증가한 테슬라,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1,626억 원 억 원 감소한 엔비디아입니다.

- 투자자들은 이날 2월 CPI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 엔비디아와 오라클 등 기술주의 강세 등을 주시했습니다.

-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우려는 계속됐습니다. 

- 2월 헤드라인 CPI는 전월보다 0.4% 올라 전달의 0.3% 상승을 소폭 웃돌았으나 예상치에는 부합했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3.2% 상승해 전달의 3.1% 상승보다 높아졌고, 예상치인 3.1%보다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 2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해 전월과 같았으나 예상치인 0.3%를 웃돌았고, 전년 대비로는 3.8% 상승해 예상치인 3.7% 상승을 웃돌고, 전월치인 3.9%보다는 소폭 낮아졌습니다.

- 물가 지표 발표 이후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5bp 이상 오른 4.155%를 기록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5bp 이상 상승한 4.595%를 나타냈습니다.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0.24%가량 오른 103.085를 기록했습니다. 

- 1월 CPI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초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은 지표 발표 이전부터 제기됐던 부문입니다. 오히려 시장은 예상치를 크게 웃돌지 않았다는 점에 안도했습니다. 특히 자가주거비(OER)의 상승률이 전달의 0.6% 상승에서 0.4% 상승으로 둔화한 점에 안도했습니다. 그동안 주거비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요인이었습니다.

- 2월 CPI가 발표된 이후 연준이 6월에 첫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은 67%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 에릭 로젠그린 전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날 물가 지표는 "그렇게 뜨겁지 않았다"라며 연준이 올해 6월부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그러나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정체되고 있는 점은 연준이 좀 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전날 한 행사에서 자신이라면 금리 인하를 6월 이후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다이먼은 "그들(연준)은 빠르고 극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수 있지만 그들에 대한 신뢰가 위험에 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나라면 심지어 6월이 지나서 모든 것이 해결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주요 기술주들은 인플레이션 강세에도 오라클의 실적 호조 등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가 다시 반등한 점도 기술주의 투자 심리 회복에 일조했습니다.

- 미국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은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11% 이상 올랐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7% 이상 올라 3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지난 2 거래일 간의 하락분 7%가량을 거의 되돌렸습니다.

- 인공지능(AI) 수혜주로 꼽혀온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의 주가도 7% 이상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 이상 오르고, 아마존의 주가도 2% 가까이 올랐습니다.

-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주가는 보잉의 여객기 인도 지연을 이유로 수익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면서 14% 이상 하락했습니다. 보잉의 주가는 이날도 4% 이상 떨어졌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혼재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지표가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을 흔들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폴 애시워스 이코노미스트는 근원 CPI가 2개월 연속 전달보다 0.4% 오른 점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더 큰 확신"을 얻는 데 어려움을 줄 수 있다면서도 전년 대비 수치가 둔화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 그는 "전체적으로 6월에는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이때쯤에는 근원 개인 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연준 목표치인 2%에 근접할 것이라는 증거가 더 많아질 것"이라며 "이제 3월 CPI에서 분위기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9.8%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38포인트(9.07%) 하락한 13.84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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