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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하락을 만회하며 빅테크 실적발표 기다리며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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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02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2월 02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2월 02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97%(369.54) 오른 38519.8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1.30%(197.63) 오른 15361.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1.25%(60.54) 오른 4906.19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1.33%(2.56) 오른 195.44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 2000 지수
러셀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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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에너지 섹터를 제외한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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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에너지주 -0.01%로 홀로 하락하였고 나머지 섹터는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민감주 2.04%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고, 이어 경기방어주 1.92%, 유틸리티주 1.90%, 부동산주 1.76%, 산업주 1.70%, 원자재주 1.67%, 헬스케어주 1.30%, 기술주 1.26%, 커뮤니케이션주 1.03%, 금융주 0.15%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미국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60.54포인트(1.25%) 상승한 4,906.19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197.63포인트(1.30%) 상승한 15,361.64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369.54포인트(0.97%) 상승한 38,519.84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207.47포인트(1.21%) 상승한 17,344.71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47포인트(-3.28%) 하락한 13.88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24.31포인트(1.25%) 상승한 1,971.6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32.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4조 1,178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조 4,256억 원 감소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781억 원 증가한 Direxion 20-Yr Tr. Bull 3X,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3,630억 원 억 원 감소한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입니다.

- 전날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월 금리 인하 기대를 크게 꺾었으나 이날 발표되는 애플과 아마존, 메타 등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전날의 낙폭을 대부분 되돌렸습니다.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날 회의에서 연준이 3월에 금리를 인하할 수준에 도달할 것 같지 않다고 발언해 3월 금리 인하 기대를 꺾었습니다.

- 연준도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해서 이동하고 있다는 "더 큰 확신을 얻을 때까지"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플레이션이 더 빠르게 내려가지 않는 한 3월 금리인하가 물 건너갔다는 판단에 투자자들은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잇따른 만큼 예상된 결과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 골드만삭스는 연준의 첫 금리 인하 시기를 3월에서 5월로 늦췄고, BNP파리바도 첫 금리 인하 시기를 5월로 예상했습니다.

- 이날은 장 마감 후 애플, 아마존, 메타 등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 메타와 아마존, 애플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메타의 주가는 실적 호조와 첫 배당 발표에 마감 후 거래에서 14%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아마존도 시간 외 거래에서 6%가량 상승 중입니다. 애플도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내놨으나 중국 매출이 13%가량 하락했다는 소식에 2% 이상 하락 중입니다.

- 전날 폭락세를 보인 뉴욕 지역은행인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의 주가는 이날도 11% 이상 하락했습니다.

- 아시아 시장에서 일본 아오조라 은행이 미국 상업 부동산에 투자했다 손실이 예상된다고 경고하면서 미국 상업 부동산발 손실 공포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 아오조라 은행의 주가는 도쿄 증시에서 20% 이상 폭락했습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독일 은행 도이체방크도 지난 분기에 상업 부동산 손실에 대비한 충당금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S&P 지역은행 ETF는 3%가량 하락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ISM이 발표한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1로 전달의 47.1보다 오르고, 시장의 예상치인 47.2보다 개선됐습니다. 미국 기업들의 1월 감원 계획은 기술과 금융 부문에 집중되며 전달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기업들의 1월 감원 계획은 8만2천307명으로 전월 대비 136% 증가했습니다. 금융 부문의 감원 계획은 2만 3천238명으로 2018년 9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고, 기술 부문에서는 1만 5천806명의 감원이 발표돼 지난해 5월 이후 최대를 경신했습니다.

-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2만4천명으로 직전 주보다 9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 4천 명을 웃도는 수준으로 거의 3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 미국의 지난해 4분기 노동 생산성은 계절 조정 기준 전 분기 대비 연율 3.2%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인 2.5% 상승보다 개선됐습니다.

- 이날 실적을 발표한 펠로톤은 순익 전환에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주가는 24%가량 급락했습니다.

- 퀄컴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재고가 많아 향후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한 데다 씨티가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5%가량 하락했습니다.

- 제약회사 머크앤코의 주가는 강한 실적 발표에 4% 이상 올랐습니다. 허니웰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놨음에도 주가는 2% 이상 하락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결국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데 시장의 관심이 이동했다고 말했습니다.

- 트윈포커스의 데이브 다글리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마켓워치에 "시장은 연준을 앞서 나가고 있다"라며 파월의 발언이 3월 인하 가능성을 낮췄지만, 금리 인하 가능성 자체는 높였다는 점에서 "연준의 발언은 매파적이었지만, 시장의 반응은 더 장기적으로는 비둘기파적이라는 데 방점을 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메리온 캐피털 그룹의 리처드 파 시장 전략가는 상업 부동산 대출 우려와 관련해 "지난 1년간 연준이 은행의 문제를 은폐해 왔으나 소형 상업은행들의 예금은 여전히 줄고 있어 은행 시스템, 특히 소규모 은행들이 얼마나 탄탄한 지에 대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37.5%를 기록했습니다. 5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94.9%에 달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7포인트(3.28%) 하락한 13.88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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