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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기업의 실적을 기다리며 숨고르기 중인 오늘의 미국증시 혼조세 마감

AlwaysChill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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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오늘의 미국증시 섹터 종목 MAPS
3. 오늘의 미국증시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오늘의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20%(66.44) 오른 33875.4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29%(-35.25) 내린 12037.2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09%(3.52) 오른 4137.04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2. 오늘의 미국증시 섹터 종목 MAPS

 

섹터뵬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녹색 즉 상승이 많은 것을 MAP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섹터-종목-MAPS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3. 오늘의 미국증시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에너지주가 1.53%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원자재주 0.68%, 헬스케어주 0.56%, 유틸리티주 0.50%, 경기민감주 0.40%, 산업주 0.24%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기술주가 -0.44%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부동산주 -0.27%, 금융주 -0.24%, 커뮤니케이션주 -0.10%, 경기방어주 -0.01%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대표-ETF
섹터 대표 ETF

 

4. 오늘의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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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이번 주 대형 기술기업인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52포인트(0.09%) 상승한 4,137.04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31.01포인트(-0.24%) 하락한 12,969.76으로 장을 마쳤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5.25포인트(-0.29%) 하락한 12,037.2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66.44포인트(0.20%) 상승한 33,875.4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2.53포인트(-0.14%) 하락한 1,788.98로 장을 마쳤으며,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12포인트(0.72%) 상승한 16.89로 장을 마쳤습니다.

 

- 투자자들은 다음날부터 본격 시작되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오는 25일에는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이 발표되며, 26일에는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의 실적이, 27일에는 아마존, 인텔 등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 이날은 개장 전에 코카콜라가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했음에도 주가는 0.16% 하락했습니다.

 

- 이날 장 마감 후 제2의 실리콘밸리은행(SVB)으로 주목받아온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1분기 동안 회사의 예금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많이 줄었다는 소식에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개장 후 거래에서 7% 이상 하락 중입니다. 정규장에서 퍼스트 리퍼블릭의 주가는 12% 이상 올랐습니다.

 

-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 중에서 88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1분기 기업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감소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2020년 2분기 기록한 31.6% 감소 이후 가장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기술기업들의 주가가 연초 이후 크게 올라 이번 실적에 오히려 투자자들이 실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스 얼라이언스에 따르면 S&P500지수 내 11개 섹터 중에서 올해 들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통신서비스와 기술 관련주로 이들은 각각 19%, 18% 이상 올랐습니다. 이는 실적에 대한 기대가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됐다는 의미입니다.

 

- 미국의 경기를 보여주는 전미활동지수(NAI)가 2개월 연속 마이너스대를 기록했다는 점은 경기에 대한 우려를 높였습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3월 전미활동지수는 -0.19를 기록해 직전월과 같았습니다.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25보다 약간 덜 부진했습니다. 전미활동지수가 플러스이면 경기가 장기 평균 성장세를 웃돈다는 의미이며, 마이너스(-)이면 장기 평균 성장세를 밑돈다는 의미입니다.

 

- 제약업체 일라이릴리의 주가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저혈당 치료제 바크시미(Baqsimi)를 앰퍼스타 제약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5%가량 하락했습니다.

 

- 베드배스앤드비욘드의 주가는 회사가 주말 동안 뉴저지 파산법원에 챕터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35% 폭락했습니다.

 

-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C3 AI의 주가는 울프 리서치가 투자 의견을 하향했다는 소식에 11% 이상 하락했습니다.

 

- 폭스뉴스의 모기업 폭스코퍼레이션의 주가는 폭스뉴스가 간판 앵커인 터커 칼슨과의 계약 해지를 발표하면서 3%가량 하락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의 수잔나 스트리터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이번 주 많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1분기 GDP 수치 발표를 앞두고 거래는 신중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 오는 27일에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28일에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나올 예정입니다. 웰스파고증권의 크리사 하비 주식 전략가도 CNBC에 "모든 사람이 기술 기업 실적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이번 주는 실적에서 매우 바쁜 주로 시장은 (이를 대기하며)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9.4%에 달했다. 금리 동결 가능성은 10.6%를 기록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2포인트(0.72%) 오른 16.89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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