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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녀의 날과 19일 휴장에 차익실현으로 미국증시 하락

AlwaysChill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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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6월 17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6월 17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06월 17일 오늘의 미국증시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32%(-108.94) 내린 34299.1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68%(-93.25) 내린 13689.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37%(-16.25) 내린 4409.59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2. 전 섹터 종목 MAPS

 

세 개 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섹터 종목 MAPS 바로가기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가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세 개 섹터 유틸리티 0.54%, 원자재 0.25%, 경기민감주 0.12%만 상승하였고, 나머지 섹터는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주 -0.83%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기술주 -0.82%, 금융주 -0.21%, 산업주 -0.16%, 에너지 -0.15%, 경미방어주 -0.15%, 부동산주 -0.11%, 헬스케어주 -0.01%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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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다음 주 19일 연휴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했했습니다.

 

- 1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16.25포인트(-0.37%) 하락한 4,409.59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93.25포인트(-0.68%) 하락한 13,689.57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08.94포인트(-0.32%) 하락한 34,299.12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101.56포인트(-0.67%) 하락한 15,083.92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96포인트(-6.62%) 하락한 13.54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13.65포인트(-0.72%) 하락한 1,875.6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280.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3조 2,077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546억 원 증가했습니다.

 

- S&P500 지수는 한 주간 2.6% 올라 지난 3월 이후 최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수는 5주 연속 올랐습니다. 나스닥지수도 한 주간 3.3%가량 올라 3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8주 연속 올랐습니다.

전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이날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라는 대형 이벤트를 끝내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 이날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과 다음 주 월요일 휴장을 앞두고 시장의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네 마녀의 날은 주가지수와 개별 주식의 선물 및 옵션 만기가 겹치는 날을 말합니다. 오는 19일은 노예 해방일을 기념한 준틴스데이(Juneteenth Day)로 미국 금융시장은 모두 휴장 합니다.

 

- 투자자들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올해 추가 금리 인상 규모를 가늠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연준 위원들의 최종금리 전망치는 5.6%로 현 수준보다 0.50% 포인트 높지만, 향후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에 따라 인상 폭이 달라질 수 있다고 시장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 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올해 연말 금리 예상치는 5.25%~5.50%로 현 수준보다 0.25% 포인트 높습니다. 이는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0.25% 포인트만 인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추가 긴축이 필요하다는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도 나왔습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이날 한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며 더 많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연준의 최근 금리 인상 중단에 대해서는 "부두에 접근할 때 배의 속도를 늦추는 것을 생각해 보라"라며 "이는 수요에 대한 지표를 평가하고 추가로 무엇을 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 시간을 벌어준다"라고 말했습니다.

 

- 바킨 총재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2021년 봄 이후 2%의 목표치로 들어온 적이 없으며, "아직 한 달도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상황에서 목표에 근접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한 행사에서 "은행 부문의 재정 스트레스는 나와 동료들이 앞으로 통화정책의 적절한 입장을 결정하면서 면밀히 지켜봐야 하는 요소"라며, 신용 긴축이 발생하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최소한 몇 차례 더 긴축할 필요성을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아직 금융 부문에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는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최근 은행 부문의 긴장이 대출 조건의 긴축을 실질적으로 강화했는지는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63.9로 전달 기록한 59.2와 시장의 예상치인 60.2를 모두 웃돌았습니다. 이는 경제에 대해 소비자들이 느끼는 심리가 예상보다 강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다만 이는 2021년 기록한 고점인 88.3이나 팬데믹 이전 기록한 고점 101보다는 여전히 크게 낮습니다.

 

-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3%를 기록해 2021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전달 기록한 4.2%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기대 인플레이션의 하락은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를 낮춰줍니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로 전달의 3.1%에서 하락했습니다.

 

- 인공지능(AI) 열풍에 올해 200% 가까이 상승한 엔비디아는 이번 주에만 11% 올랐습니다. 이날은 보합세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주 6% 이상 올라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1% 이상 하락했습니다.

 

- 어도비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다음 분기 예상 전망치도 상향하면서 1%가량 올랐습니다. 버진 갤럭틱의 주가는 이번 달에 상업용 첫 우주비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16% 이상 올랐습니다.

 

- 마이크론의 주가는 중국 매출의 절반이 중국 당국의 제재로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히면서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아이로봇의 주가는 영국 당국이 아마존으로의 피인수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20% 이상 올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앞으로는 경제 지표가 더욱더 연준의 행보를 결정하는 데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랠리에 뒤처질 수 있다는 두려움에 투자자들이 매수세에 나서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SPI에셋 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이네스는 "미국의 경제지표는 혼재되고 있고, 금리 전망에 명확성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지만, 실업청구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고용시장이 완화되고 있고, 연준이 덜 매파적일 가능성을 시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고용과 인플레이션 추세가 연준의 지침보다 7월 FOMC에 더 결정적인 방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누벤의 사이라 말리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마켓워치에 투자자들이 침체를 우려하면서 단기물 국채나 양도성예금증서(CD)에서 4~5%가량의 금리를 얻고 있는 등 "대기성 현금이 상당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는 한 번도 일어나지 않은 경기침체가 가장 많이 언급된 해가 될 것"이라며 지금 "약간의 포모(FOMO) 성 매수세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포모는 상승장에서 자신만 소외되고 있다는 두려움에 뒤늦게 랠리에 동참하는 것을 말합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25.6%를,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4.4%에 달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96포인트(6.62%) 하락한 13.5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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