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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알파벳 및 AMD 하락 엔비디아 급등에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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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71%(317.24) 오른 44873.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NASDAQ 지수 : 0.19%(38.31) 오른 19692.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S&P500 지수 : 0.39%(23.60) 오른 6061.48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RUSSELL 2000 지수 : 1.09%(2.47) 오른 229.4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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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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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부동산주가 1.57%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기술주 1.39%, 금융주 1.06%, 유틸리티주 1.01%, 헬스케어주 0.96%, 경기민감주 0.62%, 에너지주 0.21%, 산업주 0.07%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경기방어주가 -1.13%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커뮤니케이션주 -0.97%, 원자재주 -0.08%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하며 마감했습니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으면서 투심이 약해졌으나 관세전쟁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지수를 밀어 올렸습니다.

- 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7.24포인트(0.71%) 오른 44,873.2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60포인트(0.39%) 상승한 6,061.48, 나스닥종합지수는 38.31포인트(0.19%) 오른 19,692.33에 장을 마쳤습니다.

- 뉴욕증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던진 관세 충격에서 회복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가 유예됐고 중국이 보복 관세로 맞불을 놓았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협상에 대한 기대감 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트럼프가 관세를 무리해서 강행하기보단 협상 수단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써드포인트의 댄 롭 전략가는 "전반적으로 우리는 주식 투자 환경이 계속 유리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다만 시장과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전달하고 제정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비전통적 접근 방식은 주기적으로 혼란을 낳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장은 알파벳과 AMD의 실적에 실망하면서 이날 약세로 시작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방향을 되돌려놨습니다. 알파벳은 전날 장 마감 후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시장의 관심이 쏠린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예상치에 못 미치면서 투매가 나왔습니다. 알파벳은 이날 A주가 7.30%, C주는 6.94% 급락했습니다.

-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기대받는 AMD도 전날 장 마감 후 전반적으로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이날 -6.30%로 마감했습니다. 주요 매출처인 데이터 센터 AI 반도체 부문 실적이 예상에 미달했기 때문입니다.

-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주가가 엇갈렸습니다. 엔비디아는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5.21% 뛰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강보합이었습니다. 반면 아마존은 -2.43%, 테슬라는 -3.58% 떨어졌고 애플도 약보합이었습니다.

- 애플은 중국 규제 당국이 애플 앱스토어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아마존은 중국 배송 관련 미국 정부의 규제가 악재였습니다.

- 미국 우정국(USPS)은 전날 중국 본토 및 홍콩발 모든 소포의 반입을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이날 오전 "조만간 이들 물품을 다시 받아들이기 위해 연방 관세국경보호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라고 공지하면서 투심을 어느 정도 되돌려놨습니다.

- 이날 나온 지표들은 뜨거운 고용과 서비스업 둔화를 가리켰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민간 고용은 전달보다 18만3천명 증가했습니다. 수정된 지난해 12월 증가폭(12만 2천→17만 6천 명) 보다 많았고 시장 예상치 15만 명도 크게 웃돌았습니다. 반면 미국의 1월 서비스업 경기는 확장세를 유지했으나 이전보다 둔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작년 12월의 54.0에서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며 시장 예상치 54.3도 밑도는 것이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1월 서비스업 PMI도 52.9를 기록해 확장 국면을 이어갔으나 전월 대비 약화했습니다.

- 미국의 지난해 12월 무역수지 적자는 예상치보다 더 크게 증가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12월 미국의 상품 및 서비스 무역 적자 규모가 984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달(11월)의 수정된 무역 적자 789억 달러와 비교해 급증한 수치입니다.

- 레이먼드 제임스의 유지니오 알레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무역적자 규모의 확대를 두고 "기업과 소비자가 관세에 앞서 움직이려고 하면서 수입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게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 미국 재무부가 오는 4월까지 국채 발행 계획을 종전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국채금리가 급락한 점도 증시는 호재로 받아들였습니다. 미 재무부는 분기 국채발행계획(QRA)을 통해 오는 4월까지 석 달 동안의 이표채(쿠폰채)와 변동금리채(FRN) 입찰 규모를 종전 석 달과 모두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이와 함께 최소 다음 몇 분기 동안 입찰 규모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포워드 가이던스도 유지했습니다.

- 업종별로 보면 임의 소비재가 1.59%, 통신서비스는 2.79% 급락했습니다. 반면 금융과 의료건강, 부동산, 기술, 유틸리티는 1% 이상 올랐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3월까지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은 16.5% 수준이다. 전날 마감 무렵과 비슷합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44포인트(8.37%) 내린 15.77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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