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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한도 재협상과 연준의원 발언에 미국증시 혼조세 마감

AlwaysChill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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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23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42%(-140.05) 내린 33286.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50%(62.88) 오른 12720.8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02%(0.65) 오른 4192.6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2. 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전-섹터-종목-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섹터 종목 MAPS 바로가기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커뮤니케이션주가 0.91%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부동산주가 0.66%, 기술주 0.19%, 금융주 0.18%, 헬스케어주 0.10%, 유틸리티주 0.03% 순으로 상승마감하였습니다. 

반면 경기민감주가 -1.51%로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원자재주 -0.52%, 에너지주 -0.41%, 경기방어주 -0.31%, 산업주 -0.02%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대표-ETF
섹터별 대표 ETF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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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부채한도 협상을 주시하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 발언 등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65포인트(0.02%) 상승한 4,192.6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46.25포인트(0.34%) 상승한 13,849.74로 장을 마쳤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2.88포인트(0.50%) 상승한 12,720.78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40.05포인트(-0.42%) 하락한 33,286.58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20.44포인트(1.15%) 상승한 1,794.16으로 장을 마쳤으며,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4포인트(2.38%) 상승한 17.21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18.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6조 3,680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9,653억 원 감소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정치권의 부채한도 협상과 연준 당국자 발언 등을 주시했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이날 동부시간 오후 5시 30분경에 협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매카시 하원 의장은 이날 오전 실무단 협의 이후 아직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면서 하원에서 법안을 통과시킨 뒤 상원에서도 통과시키려면 이번 주에 합의안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연방정부 부채한도가 상향되지 않을 경우 이르면 6월 1일에 미국이 디폴트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 골드만삭스 분석에 따르면 미 재무부의 현금 잔고가 다음 달 8일 혹은 9일이면 최소 보유 기준인 300억 달러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부채한도가 결국 상향되더라도 정치권의 막판 대치가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연준 당국자들이 긴축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한 발언은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포럼에서 "인플레이션에 하방 압력을 주려면 금리를 더 올려야 할 것"이라며 올해 25bp씩 2회 더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6월 금리 인상 여부와 관련해 인상과 인상을 건너뛰는 선택지가 모두 접전인 상황이라며, 다만 6월에 금리 인상을 중단하더라도 이는 긴축이 끝났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불러드 총재와 카시카리 총재는 둘 다 연준 내에서도 통화 긴축을 선호하는 매파 성향 위원들입니다.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과도하게 긴축하지 않도록 6월 금리 결정 전까지 데이터를 확인해야 한다고 언급했고,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여전히 6월 동결 쪽을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 1분기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돼가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줌 비디오와 로우스, 딕스스포팅굿즈의 실적이 각각 발표될 예정입니다.

 

- S&P500지수가 최근 올해 들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주가지수가 추가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S&P500 지수의 연말 전망치를 4,000에서 4,300으로 상향했습니다. 그러나 모건스탠리는 지난주 랠리가 거짓 상승세일 수 있다며 특히 S&P500 지수가 박스권 3,800~4,200의 상단인 4,200을 장중 돌파한 것은 강세장의 신호가 아니며, 이는 랠리에 뒤처질 수 있다는 패닉 매수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애플의 주가는 루프 캐피털이 애플의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한 가운데 0.5%가량 하락했습니다.

메타의 주가는 유럽연합(EU) 당국으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인 12억유로의 벌금을 부과받았다는 소식에도 1% 이상 올랐습니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중국 당국이 마이크론 제품에 심각한 보안 문제가 발견됐다며 자국 주요 IT 인프라 운영자에 구매를 중단하도록 지시했다는 소식에 3%가량 하락했습니다. 셰브런은 원유 가스업체 PDC에너지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1% 이상 떨어졌습니다.

 

- 화이자의 주가는 회사의 비만치료제가 체중 감소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5% 이상 올랐습니다. 지역은행 팩웨스트 은행의 주가는 26억달러 규모의 부동산 대출 포트폴리오를 매각할 것이라는 소식에 13% 이상 올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한동안 부채한도 협상이 투자 심리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PI에셋 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이네스는 마켓워치에 "부채한도 논의가 계속되면서 워싱턴 정가의 분위기에 맞춰 시장의 심리가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투자자들이 부채한도 협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걱정하기 시작했다"라며 "반면 경제는 꽤 강하고 고용 시장은 여전히 탄탄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 최근의 기술주 강세가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으나, 다른 섹터로 랠리 분위기가 확산하지 않으면 랠리가 지속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시장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까지 지켜보자는 분위기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 디파이낸스 ETF의 실비아 자블론스키 최고경영자(CEO)는 "나머지 시장이 (랠리에) 참여하지 않으면, 이것이 끝일 수 있다"라며 또한 더 강한 시장의 움직임은 6월 FOMC 이후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5.4%를,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4.6%에 달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0포인트(2.38%) 오른 17.21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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