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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매카시 부채한도협상 기대 발언에 미국증시 상승 마감

AlwaysChill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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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19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05월-19일-오늘의-미국증시
2023년 05월 19일 오늘의 미국증시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1.24%(408.63) 오른 33420.8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1.28%(157.51) 오른 12500.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1.19%(48.87) 오른 4158.77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2. 전 섹터 종목 MAPS

 

지수는 모두 상승했지만 섹터별로는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전-섹터-종목-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섹터 종목 MAPS 바로가기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기술주가 2.05%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커뮤니케이션주가 1.80%, 경기방어주 1.55%, 금융주 0.74%, 에너지 0.73%, 산업주 0.73%, 원자재주 0.59%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부동산주가 -0.63%로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경기민감주 -0.49%, 유틸리티주 -0.30%, 헬스케어주 -0.24%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대표-ETF
섹터별 대표 ETF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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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에도 의회의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에 상승했습니다.

 

-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9.28포인트(0.94%) 상승한 4,198.05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245.35포인트(1.81%) 상승한 13,834.62로 장을 마쳤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88.27포인트(1.51%) 상승한 12,688.84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15.14포인트(0.34%) 상승한 33,535.91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11.75포인트(0.66%) 상승한 1,786.25로 장을 마쳤으며,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82포인트(-4.86%) 하락한 16.05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38.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6조 1,303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조 1,939억 원 증가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 부채한도 협상,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습니다.

 

- 이날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할 근거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다.

로건 총재는 이날 한 연설에서 "앞으로 몇 주간 나오는 지표들이 다음 회의를 건너뛰는 것이 적절한지를 보여줄 수도 있다"라며 "그러나 오늘 기준으로, 우리는 아직 그 지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겸 부의장 지명자는 이날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으며, 우리는 이를 낮추는 데 아직 충분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 연준의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는 6월 13~14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많은 연준 당국자는 6월 금리 동결을 판단하기에는 이르며, 아직은 승리를 선언할 시점이 아니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표가 예상만큼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경우 곧바로 긴축 모드로 돌아설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경계를 높이는 부문입니다.

 

- 미 금리 선물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장중 40%까지 높여 잡았습니다. 미국 국채금리도 오름세를 보였으며, 달러화 가치도 상승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으로 부재한 상황이지만, 실무급의 협의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이 이날 이르면 다음 주에 부채한도 합의에 대해 표결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가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 당국자 발언에 하락세로 출발했던 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매카시 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이 보인다"라며 "우리는 지금 (협의) 체계를 갖고 있으며, 모두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경제 지표는 대체로 부진했습니다. 4월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대비 3.4% 줄어든 연율 428만 채를 기록해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4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보다 0.6% 하락한 107.5를 기록해 1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콘퍼런스보드는 올해 중반까지 미국 경제가 완만한 침체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이날 발표된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크게 줄었으나 부정 수급에 따른 노이즈(혼선)가 있어, 노동시장의 건전성을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을 청구한 이들은 24만2천명으로 전주보다 2만 2천 명 줄었습니다. 시장 예상치 25만 명을 크게 밑돈 것입니다.

 

- JP모건은 지난 6일로 끝난 직전주 수치에 매사추세츠주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이상 급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며 이는 사기 청구가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매사추세츠주 당국은 사기로 의심되는 부정 청구가 증가했다고 인정하며 이를 조정해 지난주 수당 청구자 수는 1만 4천 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 이날 발표된 월마트의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완화했습니다. 월마트는 연간 가이던스도 상향했습니다. 월마트의 주가는 1.3% 올랐습니다. 월마트는 소비자들이 더 작은 단위의 물건을 구입하고 재량 품목을 줄이고, 고가 제품은 판촉행사를 기다리는 모습이라면서도 "(소비) 회복력은 놀랍다"라고 평가했습니다.

 

- 앞서 홈디포와 타깃에서도 소비자들은 생필품 소비 비중을 늘리고, 재량 지출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대체로 소비가 탄탄하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 넷플릭스의 주가는 회사가 업계 업프론트 행사에서 광고를 허용하는 회사의 저가형 버전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히면서 9% 이상 올랐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새로운 그래픽 카드 출시 소식에 5%가량 올랐습니다.

 

- 프록터앤드갬블(P&G)의 주가는 트루이스트가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렸다는 소식에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알리바바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을 밑돌았다는 소식에 5% 이상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부채한도 협상에 집중하고 있으나,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연준 당국자들이 추가 긴축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KKM 파이낸셜의 제프 킬버그 최고경영자(CEO)는 CNBC에 "부채한도 협상은 소음에 불과하다고 보지만, 투자자들은 물론 트레이더들도 이를 무시하기 어려워하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시장에 대해 낙관하고 있으며, (협상에 있어서도) 앞으로 나갈 방법을 찾을 것으로 낙관한다. 미국 정부가 디폴트를 허용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LPL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수석 전략가는 CNBC에 "금융시장이 부채한도 협상에 집중하는 동안, 연준 연사들의 발언이 쏟아지고 있으며, 이들은 시장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임무를 부여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메시지는 연준이 현재로서는 올해 금리 인하 계획은 없지만, 6월 회의에서 또 한 번의 금리 인상이 나올 가능성을 주입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63.3%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36.7%에 달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2포인트(4.86%) 하락한 16.05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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