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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이야기41

세계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로 등극한 맥캘란 1926 2023년 11월 19일에 런던 소더렌 경매장에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의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2019년에 맥캘란 파인 레어 1926이 한화로 약 22억 3000만 원에 낙찰되어 가장 비싼 위스키에 이름을 올렸지만 올해 11월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위스키를 알아보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 TOP 10 우선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 TOP10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순수 술로만 따지면 3위에 있는 맥캘란 위스키가 가장 비싼 술입니다. 왜냐하면 1위와 2위를 차지한 데낄라와 꼬냑은 병이 백금과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져 병이 더 값어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10위 아르망드 브리냑 : 약 3억 1000만원 9위 1907 에드시크 하이직 샴페인 : 약 3억 2000만 원 8위 맥캘란 라리크.. 주류 이야기 2023. 11. 21.
[위스키 리뷰] 히비키 하모니 블렌디드 위스키 리뷰 이전에 포스팅한 야마자키 DR에 이어 산토리 증류소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히비키를 마셔봤습니다. 엔트리급인 히비키 하모니 블렌디드 위스키 (Hibiki Harmony Blend Whisky - NAS)를 마셔봤습니다. 균형을 중시하는 대중적인 라인업으로 솔직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산토리 증류에 대한 간단한 정보 산토리 증류소의 시작은 일본의 위스키 산업에 있어서 중요한 장을 열었던 토리이 신지로의 이야기와 함께합니다. 그는 일본에서 첫 번째 위스키 증류소를 창설한 인물로, 그의 시작은 스페인산 와인 판매라는 소박한 사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07년 토리이는 와인에 대한 열정을 품게 되면서 "아카다마"라는 본인의 와인을 직접 생산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성인 '토리’와 아카다마의 상호인 '태.. 주류 이야기 2023. 11. 4.
[위스키 리뷰] 야마자키 DR 싱글 몰트 위스키(NAS) 리뷰 오늘은 친구집에 초대돼서 마신 에어레이션이 제대로 된 야마자키 DR 싱글 몰트 위스키 (Yamazaki Distiller's Reserve Single malt whisky) NAS(No aged statement)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폭등한 가격에 맞는 위스키인지 개인적인 리뷰를 남겨봅니다. 야마자키 위스키 생산 산토리 증류소에 대한 간단한 정보 산토리 증류소(Suntory Distillery)의 창업자는 토리이 신지로라는 사람으로 일본에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를 만든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산토리 증류소의 시작은 스페인산 와인을 판매하는 사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와인에 빠져 1907년에는 아카다마라는 와인을 직접 생산하기도 했습니다. 산토리라는 이름은 아카다마의 상징인 태양과 .. 주류 이야기 2023. 10. 31.
[위스키 리뷰] 셰리 피니쉬 글렌모렌지 라산타 12년 리뷰 셰리 입문자에게 추천하기 좋은 글렌모렌지 라산타 12년 싱글 몰트 위스키 (Glenmorangie Lasanta 12years single malt whisky)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들어 글렌모렌지에 대해서 많이 포스팅하는 것 같네요. 대만여행에서 저렴하게 건져온 위스키 입니다. 글렌모렌지 위스키 증류소에 대한 간단한 정보 하이랜드 지역의 작은 마을 테인에 위치한 글렌모렌지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5대 위스키 생산지 중 하나로, 여기서 글렌모렌지 위스키가 만들어집니다. "고요의 계곡"이라는 의미를 가진 게일어 단어인 '글렌모렌지'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이름으로, 제한된 인원이 모든 생산 과정을 관리하며 상위권의 매출을 유지하는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높은 증류기(5.14m).. 주류 이야기 2023. 10. 18.
[위스키 리뷰] 면세점 전용 글렌모렌지 트리뷰트 16년 리뷰 글렌모렌지 위스키는 10년 오리지널만 마셔봤는데 저숙성 위스키지만 개인적으로 맛있게 마셨던 위스키입니다. 때마침 글렌모렌지 트리뷰트 16년 싱글 몰트 위스키(Glenmorangie The Tribute 16 years)가 선물로 들어와 기쁜 마음에 마셔보고 리뷰를 남겨 봅니다. 글렌모렌지 위스키에 대한 간단한 정보 1. 글렌모렌지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5대 위스키 생산지역 중 하이랜드(Highland)의 테인(Tain)이라는 작은 마을에 위치해 있는 증류소에서 생산됩니다. 2. 글렌모렌지(Glenmorangie)는 게일어로써 "고요의 계곡"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증류소와 차별화된 글렌모렌지 증류소의 특징으로는 16명이라는 제한된 한정인원이 생산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 세계적.. 주류 이야기 2023.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