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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PPI 5년래 최저치 및 급등 숨고르기에 미국증시 혼조세

AlwaysChill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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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년 16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5년 05년 16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5년 05년 16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65%(271.69) 오른 42322.8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NASDAQ 지수 : -0.18%(-34.49) 내린 19112.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S&P500 지수 : 0.41%(24.35) 오른 5916.9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RUSSELL 2000 지수 : 0.65%(1.35) 오른 208.1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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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경기방어 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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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경기방어주만 -0.22%로 하락하였고 나머지 모든 섹터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유틸리티주가 2.13%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경기민감주 2.05%, 부동산주 1.84%, 헬스케어주 1.31%, 산업주 1.11%, 원자재주 1.02%, 금융주 0.67%, 에너지주 0.42%, 커뮤니케이션주 0.40%, 기술주 0.14%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사흘째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4월 도매 물가 지수가 급락했고 소비지표는 전월과 비교해 상승폭이 크게 꺾였습니다. 다만 증시는 이 같은 결과에 별달리 영향은 받지는 않은 채 최근 형성된 강세 분위기를 전반적으로 이어갔습니다.

- 1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1.69포인트(0.65%) 오른 42,322.7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35포인트(0.41%) 상승한 5,916.93, 나스닥종합지수는 34.49포인트(0.18%) 내린 19,112.32에 장을 마쳤습니다.

-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4월 미국의 소매 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1% 증가한 7천241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3월 증가율은 기존 1.5%에서 1.7%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4월 소비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소폭 증가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전월의 증가율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크게 꺾이면서 소비 둔화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했습니다.

- 레이몬드제임스의 유제니오 알레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보고서는 소비자들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으며 무엇을 소비하고 어디에서 지출을 줄일지를 신중히 선택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라고 말했습니다.

-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가파르게 떨어지며 5년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4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5% 떨어졌습니다.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며 2020년 4월 이후 최대폭으로 꺾였습니다.

- 다만 뉴욕증시는 소비둔화와 도매물가 급락보다 미·중 무역협상 결과로 형성된 낙관론에 더 비중을 두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날 경기지표 결과에 별달리 반응하지 않은 채 나스닥은 쉬어갔고 이틀간 조정을 받은 다우지수는 반등했습니다.

- 칼라모스인베스트먼트의 조 쿠식 수석 부사장은 "경기 침체 우려가 잦아들고 증시가 탄탄한 기반을 다지면서 시장은 신중한 낙관론으로 전환됐다"며 "다만 투자자들은 여러 거시경제 및 미시경제적 위험 요인들을 헤쳐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재와 기술, 통신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강세였습니다.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는 2% 이상 올랐고 부동산과 소재, 사업, 의료건강은 1% 이상 상승했습니다.

-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혼조를 보인 가운데 아마존과 메타는 2% 이상 떨어졌습니다. 테슬라는 1.40% 내렸습니다. 메타는 신규 인공지능(AI) 서비스의 출시를 미룬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악화했습니다.

- 대행 마트 체인 월마트는 예상보다 좋은 1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경영진이 높은 관세에 따른 가격 인상을 경고하면서 약보합을 기록했습니다. 풋락커 주가는 딕스 스포팅 굿즈가 24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85% 폭등했습니다.

- 코인베이스는 해커들이 코인베이스 직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고객 데이터를 훔쳐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에 활용했다고 밝힌 여파로 주가가 7.20% 급락했습니다.

-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한 주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 9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주 수치와 같았으며 시장 예상치에도 부합했습니다.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이날 연설에 나섰으나 금리 경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습니다. 파월은 "우리는 더 빈번하고 잠재적으로 더 지속되는 공급충격의 시기에 접어들고 있는지 모른다"며 "이는 경제와 중앙은행 모두에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의 관세 정책과 경제적 변화로 장기물 금리가 높아질 가능성을 시사한 것입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6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91.8%로 반영됐습니다. 전날 마감 무렵과 같은 수준입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9포인트(4.24%) 밀린 17.83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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