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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2022. 11. 28

AlwaysChill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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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요 일정 및 관전 포인트

 

- 이번주 미국 뉴욕증시의 참여자들은 추수감사절 연휴를 마치고 복귀하며 고용부터 주택, 성장률, 인플레이션, 소비자 신뢰까지 빼곡한 지표 일정이 있습니다. 

 

- 최대 관심은 11월 고용보고서로 블룸버그가 예상하는 신규 고용은 20만명입니다.

블룸버그 예상대로라면 고용시장이 둔화하겠지만 역사적 기준으로 여전히 견조한 상황이 됩니다. 강력한 고용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가를 잡기 위한 공격적 금리인상의 배경이 될 수 있습니다.

 

-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제니퍼 맥케온 수석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선진 경제국들의 최근 지표들은 애널리스트들의 부정적 전망을 웃돌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회복세는 금리인상이 경제에 영향을 끼치며 기업들이 고용을 축소하기 이전의 상황이 후행적으로 반영된 것이라고 그는 예상했습니다.

 

-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개인소비지출(PCE)지수가 중요합니다. 10월 PCE는 전월비 0.4% 상승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9월 수치(+0.3%)를 상회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예상했습니다. 전년비 PCE 상승률은 6.2%에서 6.0%로 둔화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CFRA리서치의 샘 스토발 수석투자전략가는 "12월은 보통 좋은 시기이지만 지금 단기적으로 시장을 오르거나 내리게 하는 금리에 시장의 초점을 맞춰졌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꼼짝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준이 75~50 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p)를 인상할 것인지, 그리고 연준이 내년에 한두 차례 더 금리를 올리고 나서 이를 중단할 것이라는 비둘기파적인 논평이 나올지가 올해 남은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 페드워치에 따르면 선물시장에서 투자자들은 다음달 14일 연준이 금리를 50bp 올릴 확률을 75%, 75bp 올릴 확률을 24%로 잡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번주 예정된 주요 지표, 어닝, 연설 일정이다. 

 

28일

-지표: 11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제조업 지수

-연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뉴욕 경제 클럽 행사 진행

29일

-지표: 3분기 주택가격지수, 9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11월 소비자신뢰지수

-어닝: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30일

-지표: 11월 ADP 고용보고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 3분기 기업이익, 11월 시카고 연은 구매관리자지수(PMI), 10월 잠정주택판매, 10월 구인·이직 보고서/ 연준 베이지북

-연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리사 쿡 연준 이사 

-어닝: 세일스포스, 펫코, 스노우플레이크, 빅토리아스 시크릿

1일

-지표: 11월 챌린저 감원보고서,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11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11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11월 자동차 판매

-연설: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어닝: 달러 제너럴, 울타 뷰티, 아메리칸 아웃도어 브랜즈, 크로거

2일

-지표: 11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실업률

-연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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