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7 대형주 실적 및 PCE 발표를 기다리며 미국증시 혼조세
2024년 04월 25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11%(-42.77) 내린 38460.9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 0.10%(16.11) 오른 15712.7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 0.02%(1.08) 오른 5071.6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 -0.45%(-0.89) 내린 197.68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방어주가 0.96%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경기민감주 0.76%, 유틸리티주 0.60%, 기술주 0.46%, 부동산주 0.38%, 에너지주 0.07%, 원자재주 0.07%, 커뮤니케이션주 0.06%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산업주가 -0.80%로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이어 헬스케어주 -0.31%, 금융주 -0.02%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주식시장은 오전에 약간 상승한 후 상승세가 누그러지며 엇갈린 양상을 나타냈습니다.
- 미국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일부 부진한 부분이 주목을 받으면서 나스닥지수 상승세가 제한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77포인트(0.11%) 하락한 38,460.9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8포인트(0.02%) 오른 5,071.63을, 나스닥 지수는 16.11포인트(0.10%) 오른 15,712.75를 나타냈습니다.
- 나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지수는 장 초반 한때 100포인트 이상 올랐으나 장중 기술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가 약해지면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습니다.
- S&P500지수도 3 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강보합권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뉴욕증시 투자자들은 이번 주부터 나오기 시작한 매그니피센트 7(M7·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테슬라, 엔비디아)에 포함된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이날 오전에는 전일 실적 감소를 발표한 테슬라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 테슬라는 전일 1분기 매출이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의 1분기 매출은 213억100만달러(약 29조 3천102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233억 2천900만 달러)보다 9% 감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주에서 약 6천여 명의 직원을 감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테슬라는 이날 12% 이상 급등하며 투자 심리에 한몫했습니다.
- 이날 장마감 이후에는 메타플랫폼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메타플랫폼스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0.5%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실적 가이던스가 실망을 안겨주면서 마감 후 시간외거래에서 주가는 12% 이상 급락했습니다.
- 오는 25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실적이 공개됩니다.
- 엔비디아는 이날 3% 이상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스라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런 AI(Run:ai)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주가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전일 테슬라의 실적을 발표하며 올해 연말까지 엔비디아의 주력 상품인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 8만5천개가 추가로 더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비자는 견조한 1분기 매출에 주가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최근 항공기 결함 위기를 맞았던 보잉은 1분기 항공기 매출이 급감하면서 2%대 하락했습니다.
- 미국 경제 지표는 호조를 보였습니다.
- 미국 상무부는 올해 3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 2.6% 증가한 2천834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직전월 증가율(0.7%↑)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수준입니다.
-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25일에 발표될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예비치와 26일에 나올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80.7%로 높게 반영됐습니다. 이와 함께 6월 25bp 인하 가능성은 19.2%를 나타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8포인트(1.785) 오른 15.9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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