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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성장률 하락에 스테그플레이션 우려 미국증시 하락

AlwaysChill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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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4월 26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4월 26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98%(-375.12) 내린 38085.8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 -0.64%(-100.99) 내린 15611.8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 -0.46%(-23.21) 내린 5048.42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 -0.61%(-1.20) 내린 196.48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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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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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원자재주가 0.71%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에너지주 0.46%, 산업주 0.30%, 유틸리티주 0.27%, 경기방어주 0.09%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커뮤니케이션주가 -3.56%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헬스케어주 -0.67%, 금융주 -0.58%, 부동산주 -0.57%, 경기민감주 -0.24%, 기술주 -0.22%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월가 예상치를 크게 밑돈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 최근 지속되던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투자 심리가 냉각됐습니다.

-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5.12포인트(0.98%) 내린 38,085.8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3.21포인트(0.46%) 하락한 5,048.42를, 나스닥 지수는 100.99포인트(0.64%) 하락한 15,611.76을 나타냈습니다.

- 이날 오전에 1분기 미국 GDP 성장률을 확인한 주식시장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 다우지수는 한때 600포인트 이상 급락했고, 나스닥 지수도 한때 200포인트 이상 빠졌으나 장후반에 진정을 되찾으면서 하락폭은 크게 줄었습니다.

-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월가 예상치를 크게 밑돈 가운데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상승폭이 컸던 점에 주목했습니다.

- 미국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1.6%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4%를 밑돌았습니다.

- GDP 성장률과 함께 발표된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3.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 분기 수치인 1.8%를 웃도는 수준이고, 최근 일 년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었습니다.

-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인플레이션 지표는 견조하게 나오면서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커졌습니다. 이에 주가지수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26일에 나올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이날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는 인플레이션이 하방 경로에 있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앞으로 몇 달 안에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조했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20만 7천 명으로 직전주보다 5천 명 감소했습니다.

- 종목별로는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가 10%대 급락했습니다. 전일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2분기 실적 전망이 부진하게 제시되면서 실망감이 더해졌습니다.

- 아마존닷컴은 1%대, 알파벳A는 1%대 하락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는 3%대 상승했고, 테슬라도 4%대 상승했습니다.

- 이날 1분기 GDP 성장률에 대한 실망으로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급등한 점은 기술주에 부담 요인이 됐습니다.

- 장마감 후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A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는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순이익을 달성하고 사상 처음으로 배당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10% 이상 급등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상승했습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도 힘을 받지 못했습니다.

-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6월 미 연준의 금리동결 확률은 90.5%, 25bp 금리인하 확률은 9.3%를 나타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0포인트(3.76%) 하락한 15.37을 나타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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