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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2023. 03. 17

AlwaysChill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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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을 알려드립니다. 

 

내용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주요사항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1.17%(371.98) 오른 32246.6으로 마감

NASDAQ 지수 2.48%(283.22)​ 오른 11717.3으로 마감

S&P500 지수 1.76%(68.35)​ 오른 3960.28로 마감

 

2.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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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기술주가 2.81%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커뮤니케이션주 2.25%, 금융주 1.91%, 경기방어주 1.81%, 산업주 1.29%, 원자재주 1.15%, 에너지주 1.09%, 헬스케어주 0.93%, 유틸리티주 0.67%, 경기민감주 0.07%, 부동산주 0.00%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4.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제2의 실리콘밸리은행(SVB)으로 지목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대형은행들이 300억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반등했습니다.

- 1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8.35포인트(1.76%) 상승한 3,960.28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330.07포인트(2.69%) 상승한 12,581.39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83.23포인트(2.48%) 상승한 11,717.28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71.98포인트(1.17%) 상승한 32,246.55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24.11포인트(1.38%) 상승한 1,770.0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3.15포인트(-12.05%) 하락한 22.99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12.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2조 1,276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9,194억원 감소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은행권 이슈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 등을 주시했습니다.

- CS발 우려가 스위스 중앙은행의 개입으로 일단락된 가운데, 미국 실리콘밸리에 또 다른 은행인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졌습니다.

- 제2의 SVB로 지목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개장 초 30% 이상 폭락했습니다. 전날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매각 등 전략적 옵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투자 리서치 기관 레이먼드 제임스에 따르면 퍼스트 리퍼블릭은 SVB와 시그니처 은행 다음으로 예금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예금 비중이 높은 회사입니다. 앞서 신용평가사 S&P글로벌과 피치가 퍼스트 리퍼블릭의 신용등급을 '정크(투자부적격)' 등급으로 내린 바 있습니다.

- 그러나 오후 들어 분위기가 반전했습니다. 미국 대형 은행들이 나서 퍼스트 리퍼블릭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 장 막판, 11개 대형은행이 총 300억달러를 비보험 예금 형태로 퍼스트 리퍼블릭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가 각각 50억달러,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각각 25억달러, BNY멜론, PNC 은행, 스테이트 스트리트, 트루이스트, US 뱅크가 각각 10억달러를 지원합니다.

- 퍼스트 리퍼블릭의 주가는 9% 상승 마감했습니다. S&P 지역은행 ETF도 3.5% 올랐다. JP모건 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모건스탠리의 주가가 모두 1% 이상 올랐습니다.

- 한편, 소형 은행인 웨스턴 얼라이언스의 주가는 신용평가사 피치가 웨스턴의 신용 등급을 '부정적 관찰 대상'에 올리면서 6%가량 하락했습니다. 부정적 관찰 대상은 신용 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입니다.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우리 은행 시스템은 건전하다"라며 "우리는 현재 은행 시스템을 안정시키고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중앙은행들의 공격적 긴축에 은행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에도 ECB는 이날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 ECB는 주요 정책 금리인 예금 금리를 2.5%에서 3.0%로 인상했습니다. 이는 2008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 ECB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오랫동안 너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리를 이같이 인상하고 향후 금리와 관련해서는 높은 불확실성으로 지표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ECB는 "현재의 시장 긴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유로존의 금융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ECB의 금리 인상 이후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다음 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70% 이상으로 올랐습니다.

- ECB와 같이 연준도 금리 동결보다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정부의 개입이 시장을 안정시켰다며 다만 다음 주 연준의 통화 정책회의가 있는 만큼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리걸앤제너럴투자관리에 존 로 멀티에셋펀드 담당 대표는 월스트리트저널에 미국과 유럽 당국이 SVB와 CS에 모두 매우 빠르게 개입했다며 "이는 상황이 잘못되기 시작하면 중앙은행들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는 점을 상기해준다"라고 말했습니다.

- 크로스마크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밥 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시장은 아마도 사람들이 얼마 전에 생각한 대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라면서도 "이는 단지 안도의 한숨일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제이 하트필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출연해 투자자들은 다음 주까지 크게 움직이는 것은 잠시 중단해야 한다며 "연준이 실제로 무엇을 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9.7%,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20.3%에 달했다. 0.2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전날에는 54.6%였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3.15포인트(12.05%) 오른 22.99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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