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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 조기폐장 및 테슬라 상승등 미국증시 상승 마감

AlwaysChill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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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04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7월 04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07월 04일 오늘의 미국증시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03%(10.87) 오른 34418.5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21%(28.85) 오른 13816.8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12%(5.21) 오른 4455.59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2. 전 섹터 종목 MAPS

 

헬스케어와 기술 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섹터 종목 MAPS 바로가기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헬스케어주가 -0.82%, 기술주 -0.21%로 두 섹터만 하락하였고, 나머지 전 섹터는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방어주가 1.21%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부동산주가 0.80%, 경기민감주 0.78%, 유틸리티주 0.75%, 금융주 0.56%, 원자재 0.37%, 커뮤니케이션주 0.34%, 에너지 0.23%, 산업주 0.02%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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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하반기 첫 거래일을 맞아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7% 가까이 오르면서 시장의 강세 분위기가 유지됐습니다.

 

-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5.21포인트(0.12%) 상승한 4,455.59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28.85포인트(0.21%) 상승한 13,816.77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0.87포인트(0.03%) 상승한 34,418.47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29.49포인트(0.19%) 상승한 15,208.69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02포인트(-0.15%) 하락한 13.57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8.05포인트(0.43%) 상승한 1,896.7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06.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4조 2,598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9,909억 원 증가했습니다.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2,766억 원 증가한 테슬라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259억 원 감소한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쇼트 QQQ ETF입니다.

 

- 다음 날은 독립기념일 연휴로 금융시장이 휴장하며 이날은 연휴를 앞두고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제조업 지표 등을 주시했습니다.

 

- 미국의 고용 지표가 강한 모습을 유지하면서 하반기 연착륙 기대가 커졌으나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가 이러한 기대를 다시 꺾었습니다. 다만 테슬라 등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시장에 훈풍이 지속됐습니다.

 

- S&P 글로벌이 발표한 미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3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는 예비치와 같은 것으로 전달의 48.4에서 하락한 것으로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제조업 PMI는 46.0으로 전달의 46.9에서 하락했으며, 시장의 예상치인 47.3도 밑돌았습니다. 이날 수치는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 기술적 지표들도 경기 침체 우려를 더 하고 있어 시장의 긴장은 지속됐습니다. 이날 한때 미국의 2년물과 10년물 금리 역전폭은 -110bp(1.1% 포인트)로 1981년 이후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를 밑도는 수익률 역전은 채권시장에서 경기 침체의 신호로 해석돼왔습니다.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78% 수준까지 하락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4.96%까지 올랐습니다.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이번 주 6~9일 베이징을 방문한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옐런 장관은 허리펑 중국 부총리 등과 만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옐런 장관의 방중으로 미·중 관계가 개선될지 투자자들은 주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옐런 장관은 중국과의 관계 유지가 미국에 최선의 이익이라며 "디커플링(산업망·공급망 등에서의 중국 배제)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한편 미국 증시 강세론자인 펀드스트랫의 톰 리 전략가는 S&P500 지수의 연말 전망치를 기존 4,750에서 4,825로 상향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잦아들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비둘기파 쪽으로 방향 전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경제가 확장 기조를 유지해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 테슬라의 주가는 2분기 차량 인도 실적 호조에 7% 가까이 올랐습니다. 테슬라는 2분기에 46만 6천대의 차량을 인도했습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3% 증가한 것입니다. 시장의 예상치는 44만 5천대였습니다.

 

- 리비안도 예상치를 웃돈 차량 인도 실적을 발표하면서 17% 이상 올랐습니다. 중국 기업 샤오펑도 뉴욕장에서 전 분기 대비 차량 인도량이 늘었다는 소식에 4% 이상 상승했습니다.

 

- 전기차들은 가격 인하 정책과 중국의 경기 둔화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강한 차량 인도 실적을 보였습니다.

 

-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했던 애플 주가는 0.8%가량 하락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지표 부진에도 대체로 최근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점은 펀더멘털상 지수를 지지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이션와이드의 마크 해켓은 CNBC에 "기술적 관점에서 순풍은 끝나갈 수 있지만, 고무적인 거시 경제 및 실적 지표들이 나오면서 기술적인 부문에서 펀더멘털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징후들이 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CFRA 리서치의 샘 스토벌은 CNBC에 "투자자들이 자신의 사고방식을 '오! 안돼(Oh no)! 에서 'FOMO(포모: 자신만 뒤처지거나 소외되는 것 같은 두려움)'로 바꿀 때라고 말하고 있다"라며 "과도한 걱정대신 상반기가 도움닫기가 됐기 때문에 하반기 잠재적 상승장을 놓치길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8.7%를,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11.3%를 기록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2포인트(0.15%) 하락한 13.57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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