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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고용증가 및 국채상승에 미국증시 하락 마감

AlwaysChill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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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07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7월 07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07월 07일 오늘의 미국증시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07%(-366.38) 내린 33922.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82%(-112.61) 내린 13679.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79%(-35.23) 내린 4411.59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2.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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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체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에너지주가 -2.25%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경기방어주가 -1.61%, 유틸리티주가 -1.21%, 금융주가 -0.86%, 헬스케어주가 -0.80%, 커뮤니케이션주 -0.79%, 산업주 -0.75%, 원자재주 -0.73%, 부동산주 -0.55%, 기술주 -0.27%, 경기민감주 -0.25%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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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미국의 6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ADP 민간 고용 지표가 큰 폭 증가하면서 국채금리가 크게 올라 하락했습니다. 고용시장 관련 지표들이 견조하게 나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을 뒷받침한 영향이 컸습니다.

 

-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35.23포인트(-0.79%) 하락한 4,411.59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112.61포인트(-0.82%) 하락한 13,679.04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366.38포인트(-1.07%) 하락한 33,922.2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114.33포인트(-0.75%) 하락한 15,089.45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1.26포인트(8.89%) 상승한 15.44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33.24포인트(-1.77%) 하락한 1,839.6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11.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6조 1,202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553억 원 증가했습니다.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1,807억 원 증가한 테슬라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1240억 원 감소한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입니다.

 

- 투자자들은 이날 민간 고용과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습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6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49만7천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2만명의 두 배 이상입니다.

 

- 이날 수치는 2022년 7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으로 대면 서비스 부문의 고용이 크게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임금 상승률은 6.4%를 기록해 전월의 6.6%에서 둔화했습니다.

 

- ADP의 민간 고용 지표는 노동부의 고용보고서를 하루 앞두고 발표돼 6월 민간 부문에 대한 고용 상황을 가늠하게 해 주지만 비농업 고용지표와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 시장 참가자들은 고용 시장 관련 지표들이 견조한 양상을 이어가면서 연준의 금리인상 지속 가능성에 무게를 뒀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6월 노동부의 비농업 부문 고용이 24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월 33만9천명보다 줄어든 것입니다.

 

- 6월 실업률은 3.6%로 5월의 3.7%에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날 민간 고용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점도 주식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 이날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한때 5.1%까지 올라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도 올해 3월 이후 처음으로 4.0%를 웃돌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오르면 미래 현금 흐름을 토대로 가치를 평가받는 성장주들은 힘을 받지 못했습니다.

 

- 미국 기업들의 6월 감원 계획도 줄어들었습니다.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보고서에 따르면 6월 감원 계획은 4만 709명으로 전월 8만 89명 대비 49%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이날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나흘간의 방중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옐런은 방중 기간 리창 국무원 총리·허리 펑 부총리·류쿤 재정부장(장관) 등 중국 경제라인의 핵심 인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양측 간 쌍방 경제 제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옐런의 방중이 양측 긴장을 완화해 줄지 주목됩니다.

 

- 종목 별로는 기술주들이 부진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메타 플랫폼스의 주가는 트위터 대항마 '스레드'를 출시한 가운데 약간 하락했습니다.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 A는 1%대 하락했고, 아마존닷컴도 1%대 내렸다. 애플은 약간 올랐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2%대 하락했고, 엔비디아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 금융주도 힘을 받지 못했습니다. 시티그룹과 골드만삭스 주가는 각각 3%대, 2%대 하락했습니다. 이날 스피릿 에어라인스의 주가는 제트블루가 아메리칸 항공과의 업무제휴를 종료하고 스피릿과의 합병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1%대 올랐습니다. 엑손모빌의 주가는 천연가스 가격 하락이 2분기 순익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히면서 3%대 하락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앞으로는 금리 인상 여부가 아니라 금리 인상 시점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IC웰스의 말콤에 스리지는 "파월 의장이 2% 물가 목표에 도달하는 데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한 만큼 올해 하반기 추가 금리 인상은 시행 여부가 아닌 어느 시점인지가 상당히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2.4%로 반영됐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26포인트(8.89%) 오른 15.44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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