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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둔화 및 애플 신고가로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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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01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7월 01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07월 01일 오늘의 미국증시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84%(285.18) 오른 34407.5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1.45%(196.59) 오른 13787.9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1.23%(53.94) 오른 4450.38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2.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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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기술주가 1.59%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고, 경기방어주 1.27%, 유틸리티주 1.11%, 헬스케어주 1.03%, 커뮤니케이션주 1.01%, 원자재주 0.94%, 금융주 0.87%, 경기민감주 0.87%, 산업주 0.86%, 에너지주 0.64%, 부동산주 0.51% 순으로 상승으로 마감 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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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가 소폭 둔화하고, 애플의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넘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 3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53.94포인트(1.23%) 상승한 4,450.38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196.59포인트(1.45%) 상승한 13,787.92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285.18포인트(0.84%) 상승한 34,407.6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239.26포인트(1.60%) 상승한 15,179.21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05포인트(0.37%) 상승한 13.59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8.79포인트(0.47%) 상승한 1,890.3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16.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3조 6,767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8,272억 원 감소했습니다.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703억원 증가한 테슬라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659억 원 감소한 엔비디아입니다.

 

-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종가 기준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달 15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상반기에만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6%, 32%가량 상승했습니다. 이는 각각 2019년 상반기와 1983년 상반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입니다. 다우지수는 같은 기간 4%가량 올랐습니다.

 

- 이날 투자자들은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애플의 시가총액 3조 달러 돌파 소식을 주목했습니다.

 

- 미 상무부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5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4.6% 오르고, 전달보다는 0.3%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달의 4.7% 상승과 0.4% 상승에 비해 각각 0.1%포인트씩 둔화한 것이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와 비교하면 전년대비 수치는 0.1% 포인트 하락하고, 전월 대비 수치는 시장 예상에 부합했습니다.

 

-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5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에 비해 0.1%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8%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달 기록한 0.4% 상승과 4.3% 상승에 비해 크게 둔화한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근원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헤드라인 물가는 빠르게 둔화하고 있습니다.

 

- 연준은 올해 두 차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각각 0.25%포인트씩 인상해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84.3%로 예상했습니다.

 

-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의 시가총액이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3조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애플 주가는 이날 2.31% 오른 193.9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총액은 3조 510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애플의 시총은 2022년 1월에 장중 3조달러를 돌파한 바 있으나 마감 기준으로 3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애플의 주가 상승은 대형 기술주에 대한 시장의 낙관론이 강화되며 동반 상승했습니다. 차세대 제품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에 관심도 주가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애플의 주가는 올해 들어 45% 이상 올랐습니다.

 

- 엔비디아의 주가도 이날 3% 이상 올랐습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도 최근 1조달러를 돌파한 바 있습니다. 올해 들어 엔비디아 주가는 190% 이상 올랐습니다. 이날 다이와증권은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408달러에서 475달러로 올렸습니다. 이는 지금보다 16%가량 더 높은 수준입니다.

 

- S&P500지수에서 이날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은 67개로 이 중 39%가량이 산업 관련주이며, 금융주는 18%, 기술주는 15%, 헬스케어 관련주는 13%, 임의소비재 관련주는 7%, 자재 관련주는 6%, 필수소비재는 2%에 달했습니다.

 

- 이는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로 기술주 이외의 종목들로 랠리가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지난주 CNBC가 약 400명의 최고 투자책임자, 주식 전략가,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시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0% 이상의 참가자들은 뉴욕 증시가 새로운 강세장에 접어들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최근 뉴욕증시의 흐름을 추세적인 약세장 속 일시적인 반등인 '베어 마켓 랠리'로 본 참가자들은 전체의 39% 정도였습니다.

 

- 물가 안정과 경제 지표 호조 속에 소비자들의 심리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미시간대가 발표한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64.4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월치인 59.2보다 높은 수준으로 예비치였던 63.9도 웃돌았습니다. 

 

-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6월 소비자기대지수는 61.5로 전월의 55.4보다 상승했고, 현재 경제 여건 지수는 69로 전월 64.9보다 상승했습니다. 향후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은 3.3%로 전월 4.2%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은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인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0%로 전월 3.1%보다 약간 낮아졌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에 순풍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연준이 추가로 해야 할 일이 많지 않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의 제이미 콕스 매니징 파트너는 CNBC에 "이번 뉴스는 인플레이션 싸움에 있어 완벽한 소식이다"라며 "당신이 인플레이션 둔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믿지 않고 있다면 (지표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준의 일시 중단은 옳았으며, 현재 통제되고 있는 이 인플레이션과 맞서기 위해 과도하게 교정을 하지 않고, 불필요한 침체를 야기하지 않기 위해서는 (연준이) 이 수준에서 확고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 키프라이빗 뱅크의 조지 마테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마켓워치에 "오늘 지표는 경제의 탄력성을 보여주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야기는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라면서도 연준이 승리를 선언하기 전까지 "추가적인 증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장 연준의 일은 명확하진 않다"라면서도 "그들이 금리 인상에서 일을 끝내지 못했을 수 있지만, 아마도 그들은 더 이상 많은 일을 해야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캐피털 이코노믹스(CE)의 앤드루 헌터도 이날 발표된 PCE 물가는 "연준 내 비둘기파들에게는 일부 지지를 제공한다"라며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소비 증가세와 근원 인플레이션이 모멘텀을 잃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여전히 7월 인상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5포인트(0.37%) 오른 13.59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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