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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정례희의 및 기업실적 앞두고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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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25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7월 25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07월 25일 오늘의 미국증시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52%(183.55) 오른 35411.2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19%(26.06) 오른 14058.9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40%(18.30) 오른 4554.64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0.28%(5.42) 오른 1965.68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2. 전 섹터 종목 MAPS

 

유틸리티와 헬스케어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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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유틸리티주 -0.26%, 헬스케어주 -0.22% 두 섹터만 하락하였고 나머지 섹터는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에너지가 1.61%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부동산주가 0.96%, 금융주 0.96%, 경기방어주 0.66%, 경기민감주 0.38, 원자재 0.31%, 산업주 0.23%, 기술주 0.18%, 커뮤니케이션주 0.18%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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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을 앞두고 또다시 올랐습니다.

 

-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18.3포인트(0.40%) 상승한 4,554.64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26.06포인트(0.19%) 상승한 14,058.87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83.55포인트(0.52%) 상승한 35,411.24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22.35포인트(0.14%) 상승한 15,448.02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31포인트(2.28%) 상승한 13.91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2.49포인트(0.13%) 상승한 1,962.7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281.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3조 2,132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5,226억 원 감소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487억 원 증가한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2459억 원 감소한 테슬라입니다.

 

- 다우지수는 11거래일 연속 올라 2017년 2월(12일 연속 상승) 이후 가장 오랫동안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연준의 금리 인상은 끝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 인플레이션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침체 위험까지 줄면서 그동안 시장에 뒤처졌던 다우지수가 빠르게 랠리를 뒤쫓고 있습니다. 특히 다우지수는 상대적으로 경기에 민감한 종목들이 대거 포진해 경기 연착륙 기대로 뒷심을 발휘하는 모습입니다.

 

- 연초 이후 S&P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9%, 34% 올랐으나 다우지수는 7%가량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 투자자들은 이번 주 25~26일 예정된 연준의 7월 FOMC 회의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준이 또 한차례 금리를 올리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5.50%로 높아지게 됩니다. 연준 위원들이 예상하는 올해 최종 금리 전망치는 5.50%~5.75%입니다.

 

- 그러나 시장에서는 연말까지 해당 금리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을 25%가량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건은 인플레이션의 둔화 속도입니다. 예상보다 빠르게 인플레이션이 떨어지고 있어 대다수 전문가는 연준이 7월 금리 인상을 마지막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하지만 연준 위원들이 이번 인상이 마지막이라는 신호를 주기에는 이르다는 점에서 9월 회의에 대해서는 지표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열린 자세를 취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예상치를 웃돌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다우지수에 상장된 40% 기업과 S&P500 지수에 상장된 30%(165개)의 기업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중에는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의 실적도 나올 예정입니다.

 

-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S&P글로벌이 집계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0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46.7과 전월치인 46.3을 웃돌았습니다.

 

- 반면 서비스 PMI는 52.4로 전월의 54.4와 시장 예상치 54.0보다 낮았습니다. 서비스 PMI는 5개월 만에 최저를, 제조업 PMI는 3개월 만에 가장 높아져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미국의 지난 6월 전미활동지수(NAI)는 2개월 연속 마이너스대를 기록해 경기가 장기 평균 성장세를 밑돌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6월 전미활동지수는 -0.32로 전달의 -0.28보다 악화했습니다. 전미활동지수는 생산과 소득, 고용과 실업, 소비와 주택, 판매 등 크게 네 가지 부문의 85개 경제지표를 가중 평균해서 구합니다.

 

- 월가 전문가들과 경제 이코미스트들이 앞으로 1년 내 미국이 침체에 진입할 가능성을 절반 이하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미경제학회(NABE) 분기 조사에 따르면 경제학자의 71%가 향후 1년내 경기 침체가 올 가능성을 50% 혹은 그보다 낮게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 스티브 아이스먼도 이날 CNBC에 출연해 미국 경제에 아직 그 어떤 경제지표도 침체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며 주가지수가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미국이 12개월 내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기존 25%에서 20%로 내린 바 있습니다.

 

- 테슬라 주가는 UBS가 투자 의견을 매도에 해당하는 '비중축소'로 내렸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서도 3% 이상 올랐습니다.

도미노피자는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0.1%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 AMC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델라웨어 법원이 회사가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려던 계획을 막았다는 소식에 32% 상승했습니다. 바비와 오펜하이머 등의 성공적 개봉도 주가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 마텔의 주가는 바비 인형을 주제로 한 영화 바비의 흥행에 힘입어 1% 이상 올랐고, 극장 운영업체 아이맥스의 주가도 3%가량 상승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랠리에 뒤처질 것 같은 투자자들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으나 추가 매수에 나서기엔 지수가 여전히 취약하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큰 부정적 이벤트가 없는 한 연말까지 지수가 계속 오를 것이라는 낙관론도 유지됐습니다.

 

- 메인스트리트 리서치의 제임스 데머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번 상승세를 놓친 투자자들이 상당하며 이들은 추가로 더 오를까 우려하고 있다"라며 문제는 지금 매수하는 게 맞는 건가?라고 반문하며 "투자자들은 지수가 취약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슈왑 금융리서치센터의 랜디 프레드릭 매니징 디렉터는 연초 지역은행 문제와 부채한도 협상으로 주가가 하락한 이후 6월 1일 부채한도 문제가 끝난 이후 시장에 부정적인 촉매제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가 매우 낮으며, 투자자들은 내년 실적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며 예상 못한 외부 이벤트나 주요 기업의 실적 경고가 없다면 주가는 계속 오를 것이라며 연말 전에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1포인트(2.28%) 오른 13.91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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