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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발표 및 빅테크 실적발표 앞두고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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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26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7월 26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07월 26일 오늘의 미국증시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08%(26.83) 오른 35438.1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61%(85.69) 오른 14144.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28%(12.82) 오른 4567.4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0.02%(0.43) 오른 1966.11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2. 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섹터 종목 MAPS 바로가기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원자재주가 1.80%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기술주 1.14%, 에너지 0.53%, 커뮤니케이션주 0.32%, 유틸리티주 0.18%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부동산주가 -0.74%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금융주 -0.65%, 경기방어주 -0.23%, 산업주 -0.13%, 헬스케어주 -0.04%, 경기민감주 -0.03%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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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습니다.

 

- 다우지수는 12거래일 연속 올라 2017년 2월 이후 가장 오랫동안 오름세를 지속했습니다.

 

-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12.82포인트(0.28%) 상승한 4,567.46으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85.69포인트(0.61%) 상승한 14,144.56으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26.83포인트(0.08%) 상승한 35,438.07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113.39포인트(0.73%) 상승한 15,561.42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보합을 유지한 13.86으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1.53포인트(-0.08%) 하락한 1,964.1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278.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3조 8,973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7,879억 원 증가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6,027억 원 증가한 테슬라,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237억 원 감소한 아마존닷컴입니다.

 

- 투자자들은 다음 날 결과가 나오는 7월 FOMC 정례회의와 2분기 기업 실적 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연준이 다음 회의에 대해 어떤 시사점을 제시할지가 관건입니다.

 

- 시장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99%가량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최근 들어 예상보다 강한 지표와 기업 실적이 이어지면서 연준이 추가 긴축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 발표된 것처럼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하락한다면 연준이 추가 긴축에 나설 근거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이 아직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선언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임금 상승률과 근원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문가들의 우려를 전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도 주목했습니다.

 

-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순이익 가이던스를 상향했다는 소식에도 주가는 3% 이상 하락했습니다. 제너럴일렉트릭(GE)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매출과 순익 전환 소식에 6% 이상 올랐습니다.

 

- 3M은 대규모 손실 전환에도 조정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5% 이상 올랐습니다.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는 매출은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아 주가는 0.8% 상승했습니다. 스포티파이 주가는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14% 이상 하락했습니다.

 

- 이날은 장 마감 후에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이 나왔습니다. 알파벳은 예상보다 개선된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해 주가는 마감 후 거래에서 6% 이상 오르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예상치를 웃돈 매출과 순이익을 내놨으나, 다음 분기 예상치를 주시하며 주가는 마감 후 0.8%가량 하락 중입니다.

 

-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130개가량의 기업이 2분기 실적으로 발표했으며, 이 중 79%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습니다. 이번 주에는 170개가량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는 전체 S&P500 지수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합니다.

 

-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전 세계 경제성장률을 기존보다 0.2%포인트 상향한 3.0%로 올렸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내년 성장률은 기존과 같은 3.0%로 예상했습니다. IMF는 미국의 성장률은 올해 1.8%로 예상해 기존의 전망치에서 0.2%포인트 상향했습니다. 내년 미국 성장률 전망치는 1.0%로 기존보다 0.1% 포인트 하향했습니다.

 

- 미국의 소비자 신뢰도는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7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17.0으로 지난 6월 110.1보다 상승했습니다. 이날 수치는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그만큼 가계의 낙관론이 커졌다는 의미입니다.

 

- 미국의 주택 가격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올해 5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대비 0.7% 올랐습니다. 이는 주택가격지수가 넉 달 연속 오른 것입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0.5% 하락해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둬, 시장의 분위기를 망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스위스쿼트의 이펙 오즈카르데스카야 선임 분석가는 마켓워치에 "연준 당국자들은 투자자들에게 긴축 주기가 아마도 끝나지 않았으며 앞으로 추가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킬 가능성이 있다"라며 "만약 당신이 이번 주 금리 인상이 이번 주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면 연준이 당신의 기분을 망칠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말했습니다.

 

- US뱅크의 톰 헤인린은 CNBC에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그들의 목표치로 내려가는 길에 있다는 것을 확신해야 한다"라며 "아직 가져야 할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따라서 반드시 이번이 올해의 마지막 인상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뱅가드의 앤드루 패터슨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마켓워치에 "연준이 1~2회 인상으로 최종금리에 도달할 것이라며, 다만, 적어도 연말까지 동결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이는 더 높은 중립금리가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연준은 6%나 혹은 그 이상으로 가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5포인트(0.36%) 하락한 13.86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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