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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일 저녁 CPI발표를 앞두고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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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12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7월 12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07월 12일 오늘의 미국증시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93%(317.02) 오른 34261.4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55%(75.22) 오른 13760.7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67%(29.73) 오른 4439.2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0.96%(18.11) 오른 1913.3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2.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가 오랜만에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섹터 종목 MAPS 바로가기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에너지가 2.20%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고, 이어 커뮤니케이션주가 1.74%, 금융주 1.74%, 유틸리티주 1.24%, 금융주 1.19%, 산업주 1.18%, 부동산주 1.13%, 원자재 0.99%, 경기방어주 0.84%, 기술주 0.22%, 경기민감주 0.15%, 헬스케어주 0.02%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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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다음 날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소폭 올랐습니다.

 

-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29.73포인트(0.67%) 상승한 4,439.26으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75.22포인트(0.55%) 상승한 13,760.70으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317.02포인트(0.93%) 상승한 34,261.42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73.42포인트(0.49%) 상승한 15,119.06으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23포인트(-1.53%) 하락한 14.84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19.8포인트(1.04%) 상승한 1,915.0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297.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3조 7,630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5,899억 원 감소했습니다.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1,279억 원 증가한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3662억 원 감소한 테슬라입니다.

 

- 투자자들은 다음날 나오는 6월 CPI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25~26일 예정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이번 물가 지표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속도를 가늠하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6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오르는 데 그쳐 지난해 기록한 9.1%에 비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근원 인플레이션이 5%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추가 긴축 우려를 완화하지는 못할 전망입니다.

 

- 시장은 연준이 이번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회의에서는 연말까지 연준이 금리를 한 차례 더 인상할 가능성을 30%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 CPI 발표를 앞두고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4% 아래로 떨어지고,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 CPI가 예상보다 더 낮게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이번 주에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도 나올 예정입니다. JP모건체이스와 웰스파고, 씨티그룹, 블랙록, 펩시코,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헬스의 실적이 이번 주 나옵니다.

 

- 최근 발표되는 지표에서 소비와 고용이 여전히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경기에 대한 우려는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2분기에 기업들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경우 주가는 반등하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가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미즈호증권은 연준이 연착륙을 위해 애쓰고 있으나 내년부터 얕고 긴 침체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S&P500 지수가 4,100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 아마존의 주가는 이날 아마존의 연례 최대 할인행사인 프라임데이가 시작된 가운데 1% 이상 올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추가 감원 소식과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인수와 관련 미 법원이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인수 중단 가처분 요청을 기각했다는 소식에 0.2%가량 올랐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주가는 10% 이상 올랐습니다.

 

- 우버의 주가는 최고재무책임자가 회사를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3% 이상 올랐습니다. 세일즈포스의 주가는 7년 만에 처음으로 가격을 인상했다는 소식에 4%가량 올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경우 시장이 단기적으로 오름세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연준의 계속된 긴축으로 침체가 올 것이라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 인터렉티브 인베스터의 리처드 헌터 시장 담당 대표는 마켓워치에 "예상보다 낮은 수치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라며 "또한 (물가 둔화로) 현재 올해 2회 더 금리 인상에서 1회 추가 인상으로 컨센서스가 바뀌면 증시가 단기 랠리를 보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노스웨스턴 뮤추얼 웰스 매니지먼트의 브렌트 슈테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CPI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추가적인 증거를 보게 될 것"이라며 "그러나 이는 연준에게 충분하지 않으며, 연준은 임금 상승발 물가 상승 악순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연준이 노동시장에 균열이 생기고, 임금 상승률이 4%를 크게 밑돌 때까지 계속 (긴축할) 것으로 예상돼 침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UBS의 제이슨 드라호는 지금은 일반적인 경기침체를 예상해서는 안 된다며 제조 부문은 이미 약한 침체를 경험하고 있고, 연말에는 회복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여러 부문에서 이러한 '순차적(rolling) 침체'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침체가 지연되는 데는 통화정책이 아직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으며, 재정정책은 약간 확장적이기 때문이라며 연착륙과 비슷한 매우 완만한 침체가 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한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3포인트(1.53%) 하락한 14.8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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