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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행 신용등급 하향 약세로 미국증시 혼조세

AlwaysChill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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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23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8월 23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08월 23일 오늘의 미국증시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51%(-174.86) 내린 34288.8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06%(8.28) 오른 13505.9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28%(-12.22) 내린 4387.55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0.30%(-0.55) 내린 183.8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2. 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섹터 종목 MAPS 바로가기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부동산주가 0.31%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유틸리티가 0.29%, 경기방어주 0.15%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금융주가 -0.94%로 가장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에너지주 -0.77%, 경기민감주 -0.57%, 헬스케어주 -0.35%, 산업주 -0.24%, 원자재주 -0.09%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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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소매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은행주의 약세 등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12.22포인트(-0.28%) 하락한 4,387.55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8.28포인트(0.06%) 상승한 13,505.87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74.86포인트(-0.51%) 하락한 34,288.8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27.72포인트(-0.19%) 하락한 14,908.96으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16포인트(-0.93%) 하락한 16.97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4.56포인트(-0.25%) 하락한 1,851.4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39.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2조 3,572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2조 1,300억 원 증가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11,098억 원 증가한 테슬라,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357억 원 감소한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쇼트 QQQ ETF입니다.

 

- 다우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하고, 나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올라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된 소매기업들의 실적과 미국 은행 등급 강등 소식, 국채 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습니다.

 

- 개장 전에 발표된 메이시스, 딕스 스포팅 굿즈, 로우스의 실적은 엇갈렸습니다. 미국 백화점 업체 메이시스는 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분기 순손실을 기록하고 매출도 지난해보다 줄었다는 소식에 주가는 14% 이상 하락했습니다.

 

- 스포츠 용품 판매점 딕스 스포팅 굿즈는 실적도 예상치를 밑돈 데다 연간 주당 순이익 전망치도 하향 조정하며, 주가는 24% 이상 떨어졌습니다. 주택 리모델링 용품 판매업체 로우스는 매출은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으나 주당 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는 3% 이상 올랐습니다.

 

- 투자자들은 다음날 나오는 엔비디아의 실적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기대에 전날 8% 이상 올랐으나 이날은 2% 이상 하락했습니다. 월가에서는 최근 들어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잇달아 상향하는 등 최근 조정에도 장기적인 성장을 낙관하는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최근 시장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던 미국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32% 수준에서, 30년물 국채금리도 4.41% 수준에서 마감했습니다. 모두 전날보다 고점을 낮췄으나 애널리스트들은 단기적으로 국채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증시에 추가 압력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 국채 금리는 주 후반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파월 의장이 매파적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오름세를 보여왔습니다.

 

- 미국 은행권에 대한 우려로 은행 관련주들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전날 미국 은행 5곳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일부 은행의 등급 전망도 하향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앞서 무디스가 주요 중소은행의 신용등급을 하향하고, 피치가 은행들에 대한 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경고한 이후 나왔습니다.

 

- 등급이 하향된 은행은 소시에이티드 뱅코프, 밸리내셔널뱅코프, UMB파이낸셜 코프, 코메리카뱅크, 키코프 등입니다. 예금 잔고 감소, 상대적으로 높은 상업 및 무보험 예금 비중, 금리 상승으로 자본조달 비용이 커진 점 등이 해당 은행들의 건전성을 악화했다고 S&P는 평가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저(위험 노출)를 이유로 S&T은행과 리버시티은행의 등급 전망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습니다.

 

- 등급이 하향 조정된 밸리 내셔널뱅코프, 코메리카, 키코프의 주가가 모두 4% 이상 하락했습니다. 리퍼블릭 퍼스트 뱅크의 주가는 55% 폭락했고, 노던 트러스트와 뉴욕멜론은행의 주가는 2% 이상 떨어졌습니다. 찰스 슈왑도 5%가량 하락하고, JP모건과 스테이트 스트리트와 시티그룹의 주가도 2% 이상 밀렸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국채금리의 상승이 단기적으로 주가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LPL파이낸셜의 애덤 턴퀴스트 수석 전략가는 CNBC에 "10년물 금리가 10월 고점 근처를 맴돌고 있기 때문에 증시가 약간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10년물 금리의 공식적인 (저항선) 돌파를 주시하고 있다. 금리가 더 오르기 시작한다면, 이는 주식시장에 약간 더 깊은 조정에 대한 경고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식에 대해 비관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지금은 강세장에서의 후퇴 국면에 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 크로스마크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에 빅토리아 페르난데스도 CNBC에 시장이 금리 상승으로 계속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더 높은 수익률이 조금씩 (주가에) 타격을 주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며 "실적 시즌을 거의 통과했기 때문에 거시경제적 스토리가 시장 변동성의 상당 부문을 견인할 것이다. 그리고 긍정적인 경제 스토리는 금융 환경이 충분히 긴축되지 않았음을 연준에게 알려준다는 점에서 (시장에) 양날의 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4.5%,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5.5%에 달했습니다.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0.25% 포인트 이상 인상할 가능성은 43%에 달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6포인트(0.93%) 하락한 16.97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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