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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CPI 발표와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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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2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12월 12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12월 12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43%(157.06) 오른 36404.9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20%(28.51) 오른 14432.5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39%(18.07) 오른 4622.44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0.21%(0.39) 오른 187.19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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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커뮤니케이션 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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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커뮤니케이션주만 -0.77%로 하락하였고 나머지 전 섹터는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미감주 0.96%, 산업주 0.95%, 기술주 0.87%, 원자재주 0.71%, 헬스케어주 0.66%, 유틸리티주 0.65%, 금융주 0.61%, 부동산주 0.34%, 경기방어주 0.27%, 에너지주 0.12%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다음날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2~13일 예정된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소폭 올랐습니다.

-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18.07포인트(0.39%) 상승한 4,622.44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28.51포인트(0.20%) 상승한 14,432.49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57.06포인트(0.43%) 상승한 36,404.9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137.05포인트(0.85%) 상승한 16,221.74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28포인트(2.27%) 상승한 12.63으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3.48포인트(0.19%) 상승한 1,884.3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21.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6조 1,229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3,393억 원 증가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970억 원 증가한 엔비디아,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392억 원 감소한 알파벳 A입니다.

- 투자자들은 다음날 나오는 미국의 11월 CPI와 13일 예정된 FOMC 정례회의 결과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 12월 FOMC를 하루 앞두고 나오는 11월 물가는 내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힌트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1월 CPI는 전달과 같은 수준을 보여 2개월 연속 보합 수준에 머무르고, 전년 대비로는 3.1% 올라 전달의 3.2% 상승에서 소폭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근원 CPI는 전달 대비로는 0.3% 올라 10월의 0.2% 상승에서 소폭 오르고, 전년 대비로는 4% 올라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물가가 둔화하고 있지만, 예상보다 빠르지 않을 경우 내년 금리 인하 시점은 뒤로 미뤄질 수 있습니다.

-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내년 연준이 5월에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3월이었던 데서 후퇴한 것입니다.

- 시장은 올해 12월 회의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투자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를 주시하고 있다. 지난 9월 전망치에서 위원들은 내년 말 연준의 기준금리가 5.1%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금리 목표치로 보면 5.00~5.25%로 현재보다 0.25%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시장에서는 내년 말 금리 전망치를 4.00%~4.25%로 예상하는 등 연준 위원들의 전망치와 괴리가 큰 상황입니다.

- 골드만삭스는 이날 연준이 내년 3분기에 첫 금리 인하에 나서 내년에 총 2회 금리를 인하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골드만의 내년 말 금리 전망치는 4.75%~5.00%인 셈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도 내년 첫 금리 인하 시기를 6월로 예상, 시장의 예상보다 더 느린 금리 인하를 예상했습니다. 그럼에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내년 증시 강세론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 야데니 리서치의 창립자이자 수석 투자 전략가인 에드 야데니는 이날 내년 연준이 금리를 두 번 인하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경기 회복세를 고려해 내년 말 S&P500지수 전망치를 5,400으로 제시했습니다. 내후년에는 6,000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월가에서도 가장 낙관적인 전망입니다.

- 이날 오펜하이머 에셋 매니지먼트의 존 스톨츠퍼스 전략가가 이끄는 팀은 내년 말 S&P500지수 전망치를 5,200으로 제시하며 강세론에 합류했습니다. 오펜하이머 역시 시장에 반영된 금리 인하 예상치가 너무 과도하다며 연준이 내년 하반기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CRFA의 수석 투자 전략가 샘 스토벌은 내년 말 S&P500지수가 5,000선을 위협할 수 있다면서도 연말 전망치는 4,940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현재보다 7%가량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 이날 발표된 11월 미국의 고용추세지수(ETI)는 113.05를 기록해 전달의 113.09보다 약간 하락했습니다.

- ETI 지수는 고용시장을 보는 선행지수로 지수가 상승하면 고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고, 지수가 하락하면 고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4%를 기록해 2021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소비자들의 향후 인플레이션 전망치도 내려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다만 여전히 소비자들은 1년 뒤에 물가가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주가는 에너지 생산업체 크라운록을 120억달러가량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1% 이상 올랐습니다. 보험사 시그나의 주가는 경쟁사 휴매나와의 합병 계획을 철회하고, 자사주 매입을 확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6% 이상 올랐습니다.

- 메이시스의 주가는 투자업체 아크하우스 매니지먼트와 브리게이드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메이시스에 인수 제안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19% 이상 올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FOMC가 시장의 기대보다 매파적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노테리스의 피터 아이소시프 선임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지난 금요일에 나온 강한 고용 지표가 이번 주 파월의 연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계절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지표가 고용 시장의 회복과 타이트함을 다시 보여줬다"라며 "이는 연준의 매파적 기조를 강화하고, 조기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상충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스톤엑스의 매튜 월러 글로벌 리서치 담당 팀장은 "이번 주 인플레이션 수치와 상관없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연준은 현 통화정책 기조를 수정하기 전에 최소 몇 달간 고용과 물가 지표를 더 보고 싶어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12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8.4%에 달합니다. 내년 3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43.7%,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5.4%에 달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8포인트(2.27%) 오른 12.63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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